Scotland

Isle of Skye(Glenbrittle-Broadford-Elgol)

박희욱 2018. 9. 27. 08:51






7월 12일(목) 흐린후 오후에 조금 개임


Glenbrttle 캠핑장 오전 8시 20분 출발.

그렇게도 아름다웠던 캠핑장 주변 풍경도 하늘에 구름 뿐이니 빛을 잃어버렸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푸른 하늘, 흰구름, 수평선, 산의 능선, 그리고 야생화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이니 만큼 

하늘이 흐리면 더욱 볼품없는 풍경으로 변해버리는 것 같다.


도중에 Talisker Distillery에 견학을 하였다. 견학요금은 10파운드, 1시간 소요.

마지막에는 병아리 눈물만큼 시음을 시켜주었는데 맛은 매우 매혹적이었다.

현장에서 200ml 1병을 14파운드에 구입하였다.

양조장에서는 견학비 수입, 선전, 판매 등 궝먹고 알먹는 듯하다.


오후 4시 Broadford SYHA 도착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53파운드에 구입한 알콜농두 45.8% 탈리스커 다크스톰

좀처럼 개봉할 수없다.




Glenbrittle 캠핑장에서 Talisker 양조장 가는 길












이 트레일이 무척 인기 있는 트레일인 모양이다.

어제는 빗방울이 날리는데도 관광객이 많았다.









Talisker Distillery


한화로는 380만원 정도이다.

나는 LA공항에서 5만 달러 위스키를 발견하였다.














Talisker Distillery 에서 Broadford 가는 길































7월 13일(금)  


오늘은 일조시수 0이라고 해서 각오를 했는데 일찍부터 개이기 시작해서 대체로 맑은 날씨였다.

이곳의 일기예보는 믿을 수가 없다.

아침일찍 라면 2개를 머고 오전 6시 45분에 호스텔을 나섰다.

Elgol행 오전 7시 5분 버스가 연착하여 7시 15분에 출발하였다.

Elgol 선착장에서 9시 50분 출발, Coruisk 호수 선착장에 도착한 것은 10시 15분.

우리의 되돌아 나오는 보트는 오후 2시 30분 예정이었으나 나는 1시 30분 배로 Elgol로 돌아왔다.

Egol에서는 요행이 네델란드 부부의 승용차를 빌어타고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하였다.

우리의 예정된 버스는 4시 30분이어서 2시간을 벌었다.




호스텔에 붙어 있었던 글귀다.

이것을 종합하여 대표단어를 찾자면 Spontaneous이다.

이것은 무심으로써만 가능한 일이다.

이것 모든 것을 성취하려면 역설적으로 이 모든 것을 버릴 때만이 가능하다.




Broadford에서 Elgol 가는 길


























Elgol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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