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이땅을 사랑하라.
이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땅을 어찌 사랑할 수 있느냐고?
그러면 버리고 떠나서 새땅을 일구어라.
이땅을 떠날 수 없다고?
그러면 그렇게 살아라.
비록 신이라 할지라도 어쩔 도리가 없으니!
그런데 그 신이 바로 그대 자신이다.
그외 다른 신은 없다.
범아일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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