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도덕과 선악과

박희욱 2024. 3. 16. 20:53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서 윤리도덕적 관념으로써 판단하려고 들지 마라.

그런 행위는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데 장애를 일으킨다.

한국인들은 남의 일에 옳으니 그르니 하면서 오지랖이 무척 넓고,

세계최고의 흉악한 욕설문화를 가지고 있는 바, 

그 원인이 습관적으로 윤리도덕적 관념으로써 사물을 보기 때문이다.

구약성서에서 아담이 따먹은 선악과는 바로 윤리도덕적 관념을 이르는 말이다.

다만, 자기 자신에게 윤리도덕적 잣대를 갖다 대는 것은

결벽증적이지 않는 한 나무랄 것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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