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러나 '참나'는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고 말하는 자가 아니다 말하는 자 너머에 있는 침묵이 '참나'이다 침묵에는 나의 침묵이니, 너의 침묵이니 하는 분별이 없다 그러므로 '나의 참나' , 너의 '참나'는 분별이 없는 그냥 '참나'이다 그러므로 '참나'는 무아이다 '참나'는 영원.. 침묵으로 가는 길 2011.03.11
해운대비치 그대는 한줄기 바람에 일렁이었다가 모래바닥에 부딫혀 사라지는 한 순간의 파도이다 그러나 그대의 본래면목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불생불멸의 존재이러니! 사진방 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