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죽음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죽음은 미래의 어떤 시점에 일어나는 어떤 사실이 아니라 지금 이 삶 속에 죽음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삶 속에 스며있는 죽음을 볼 수 있는 자에게는 죽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하나의 일체이기 때문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11.02.18
니르바나 심해의 깊은 곳 빛이 닫지 않는 칠흙의 어둠만이 존재하는 곳 언젠가는 심해로 깊이 깊이 침잠하리라 그리고는 다시는 떠오르지 않으리라 그곳이 나의 영원한 안식처이러니 침묵으로 가는 길 2011.02.17
벼룩의 몸집불리기 벼룩의 높이뛰기 기록은 20cm라고 한다 벼룩이 사람만큼 몸집을 키운다면 하늘 높이 대략 200m 정도 뛰어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사람들은 이와 같은 계산법으로써 자신의 몸집을 불리기 위하여 무진 애를 쓴다 인류의 역사도 이와 같은 벼룩의 몸집불리기 역사에 다름아니다 이야기 2011.02.17
모순과 진리 남성과 여성은 동일하다 그렇지 않다면 함께 살아갈 수가 없다 남성과 여성은 동일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다 삶은 이렇게 모순적이다 진리 또한 모순적이다 논리를 넘어서라 그것이 진리로 들어가는 길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11.02.16
봉사 빈곤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빈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돈 몇푼을 준다고 해서, 또는 로또복권이 당첨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이라는 것도 행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학력최고인 한국에서의 자살율이 세계최고인 것을 보면 확연한 사실.. 이야기 2011.02.16
2월 15일 장산 성불사 눈속에 쳐박히고, 뒹구는 모습 보러 갔는데, 아쉽게도 기대에 부응치 못한 산타오님! 오늘 따라 무척 근엄하신 산타오님! 조폭 행동대장은 취소! 산악자전거 2011.02.15
[스크랩] 2월 12일 해운대 장산 6부능선 오늘 즐거운 라이디이었구용 ㅋㅋ 정말로 오랜만에 싱글에 짜릿함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ㅋ 헌데 ;; ㅠ.ㅠ 턱에 피가 나고 말았습니다 ㅠ.ㅠ 저만에 실수^^;;;ㅋㅋㅋ 다들 무사이 잘 다녀왔구요 ㅎㅎ 터치햄 영상쪼메 있쓰니까 감상 하시라요~ ㅋㅋ 즐감들 하셔욤 ^^~ 산악자전거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