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금강[라이딩 후기] 내가 전라북도에 발을 딛게 된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부여와 공주의 백제유적지와 박물관을 들러보고 싶었던 것은 애초 출발부터 가망이 별로 없었고, 정읍의 구절초 축제도 구경을 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다. 첫날은 47km정도를 주행하였고, .. 국내자전거여행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