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여행/4월 30일 두륜산 대흥사1 어제 오후 1시에 입실하여서 늘어지게 잠을 잤다.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길레 오늘 등산은 글렀다고 여겼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파아란 하늘이 이쁜 아가씨처럼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는게 아닌가! 가뿐한 기분으로 애마 깜장야크는 쉬게 하고, 오전 8시에 대흥사로 철레철레 .. 국내자전거여행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