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백록담 관음사야영장에서 출발하여 4시간 40분만에 백록담에 올랐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백록담에 오를 수 있는 행운은 두번 다시 오지 않을지 모른다. 이것이 세번째 등정이지만 가장 감동적인 장관을 연출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판악에서 올라와서 성판악으로 되돌아 가고, 소수의 사람이 관음사로 .. 국내등산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