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돌에 물을 부었더니... <호박돌에 물을 부었더니> 호박돌을 깨끗이 닦아서 물을 부어 넣었다. 하루가 지나자 이끼가 끼이기 시작한다. 또 하루가 지나자 모기알이 부하해서, 눈에 겨우 뛸까 말까한 무수한 장구벌레가 되어 물과 이끼를 먹고 살면서 득실거린다. 모든 놈들이 온 몸뚱아리를 비틀면서 몸부림.. 끄적거림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