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광 스님 중광 스님은 세상을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다 괜히 왔다 간다 내가 태어날 때 울음을 터뜨린 것은 신의 장난에 화가 나서였다 나는 다시는 테어나지 않을 것이다 윤회가 끝난 것이다 끄적거림 201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