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2,000년경에 조성되기 시작해서, BC2세기 프톨레마이오스 8세(그리스 왕조)때 지금과 같이 완성된 거대한 규모의 이집트 최대 신전이다. 저녁에는 한국인 식당 '김가네'로 오래간만에 한국음식을 먹으러 갔다. 비싸기 때문에 한국인 식당에 좀처럼 가지 않지만 유용한 정보가 있을까 싶어서 들러본 것이다. 입구에 앉아 있던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켜줄테니 박시시를 달란다. 식당에는 현지인 접대인이 3명이나 있었지만 손님은 나와 한 명의 관광가이드뿐이었다. 그 가이드에게 시나이반도부터는 자전거를 타겠다고 했드니 손을 내젓는다. 배드윈족의 트럭은 시속140km이상의 속도로 달린단다. 그리고, 알카에다는 친미 성향인 이집트와 요르단을 형제국가가 아니라고 천명하고 그들 나라의 관광산업을 방해하려고 벼르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