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는 말했다.'세상은 탐욕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 질투심에 의해서 움직인다.'올림픽 마라톤 최초의 기록은 1896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스피리돈 루이스가 세운 2시간 58분 50초였는데, 2018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엘리우드 킵초게가 2시간 1분 39초으로써 57분 19초를 앞당겼다.1931년에 완공한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02층 높이 381m로써 세계최고의 고층빌딩이었으나 지금은 2010년에 완공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163층 높이 828m인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이다. 마라토너 킵초게는 루이스를 느림보로 만들었고, 부르즈 칼리파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난장이로 만들었다. 세상은 과연 탐욕에 의해서 움직이는가, 아니면 멍거의 말대로 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