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ir Highway

Avj-Namaguti Poyon1

박희욱 2017. 9. 1. 07:40




7월 26일


오전 8시 출발

Avj 이후부터 협곡이 넓어지고 경치도 좋아졌다.


이 분의 얼굴에는 몽골인의 모습도 비친다.





와칸밸리의 사람들은 거의 이란인 인종에 가까워 보였다.















떨어진 패니어 걸림쇠가 스포크에 끼었는데, 이것이 빠지지 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다.

톱니칼로 자르려 해도 비좁은 틈새로 깊이 들어가지 않아서 당황하였다.

최후로 스포크가 부러져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힘을 주었더니 겨우 빠져나왔다.

만일 스포크가 부러졌더라면 호로그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이제 몸도 회복이 되고 협곡이 넓어져서 경치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진 상태다.















날씨는 조금 더웠으나 못견딜 정도는 아니고 햇살이 좀 강했다.

























목초를 베고 있는 오누이

녹차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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