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사상은 아름다운 무지게와 같다.
모두가 주인이고, 모두가 평등하고, 모든 것이 권리이고,
다함께 복지사회에서 더불어서 살자는 것이다.
그 사상은 마치 금빛처럼 빛난다.
반면, 우파사상은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다.
모두가 개인이 책임져야 하고, 불평등하고, 경쟁하면서 살자는 것이다.
마치 녹슬은 강철처럼 빛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젊을수록 좌파사상에 기울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금으로 제작된 삽으로는 땅을 일굴 수 없다.
땅을 일굴 수 없다면 농작물을 생산할 수도 없다.
그래서 좌파들은 경제발전에는 관심이 없다.
반면, 강철로 만든 삽이어야만 땅을 일굴 수 있고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옛부터 쌀독에서 인심나고, 곡간에서 인심난다고 했다.
황폐한 땅에서 꽃을 피울 수 없드시
좌파사상으로는 민주도 없고, 평등도 없고, 의무만 있다.
더불어살기는 커녕 인민이 됨으로써 더불어 울어야 한다.
더불어 살자는 것은 사실상 더불어 망하자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교회의 목사나 사원의 신부는 더불어 살아야만 신도가 꼬인다.
그래서 독재자는 개인주의, 즉 자유주의를 혐오하고 전체주의로 갈 수밖에 없다.
금빛 좌파사상은 반드시 전체주의 독재자를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