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3

피해자 코스프레의 민족, 한민족

주한 외국인 기자들에게는 한국인들의 피해자 코스프레는 널리 알려져 있다.한국인들의 피해자 코스프레는 역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어제 오늘의 모든 사건들 뒤에는 피해자 코스프레가 등장하기 마련이고온 국민이 이에 열렬히 동조한다. 그 예를 구차스럽게 나열하고 싶지도 않다.최근의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사건만 보아도 그 사실을 여실히 증명한다. 한민족의 이 습성은 어디서 연유하는 것일까?중국에 조공했던 조선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몽골의 억압을 받아왔기 때문일 것이다.결정적인 것은 이씨조선이 백성의 40%에 이르는 노비,즉 노예로 삼은, 사실상의 노예국가였기 때문일 것이다.말하자면 그 노예근성이 바로 피해자 코스프레로 유전된 것이다.오늘도 반일감정으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민족의..

이야기 2024.08.15

8.15 해방

오늘이 2024년 8월 15일이다.대일본제국이 패망한지 내년이면  80년이 된다.아직도 광복절로 할 것인가, 건국절로 할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하고 있나 보다.전혀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 사항인데도 불구하고.이 문제에 대해서 내가 또 입을 대는 것은 이제 너무나 식상하다. 아무튼 한국인들은 일제에 의한 피해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대대로 내림하고 있다.피해는 커녕 대단한 은혜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다만,민족의 자존심에 대한 상처 때문이다. 이 상처를 정치에 이용하는 저주스런 자들이마치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자인 것처럼 행세한다. 사실 한민족은 자존심을세울 것도 없다. 이씨조선은 중국의 엄연한 속국이었는데  일제가 해방시켜 주었다.이씨조선의 왕은 청나라의 정3품예부시랑으로서 책봉을 받아야 했다. 과연 민족의..

이야기 2024.08.15

김형석 교수와 나

오늘 새벽에 TV화면에 언뜻 김형석 교수가 나타났다. 나는 김교수에 대해서 안다고는 할 수 없다.  대학1년 때 그의 저작을 한권 읽었을 뿐인데, 주로 신앙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김교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의 강연을 제대로 들어본 적은 없다. 내가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신앙을 권유하거나 아니면, 사랑이니, 행복이니, 사회와 국가에 대한 봉사니 하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다. 구태의연한 주제이고 별로 신선한 느낌이 없는 내용이었다.올해 104세인 김교수는 90세가 되어서야 늙었슴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신체가 늙었다는 것이고 정신은 늙지 않았다고 했다. 정신이 늙었다는 것은 자신의 성장이 멈춘 것이라고 하는 김교수의 말에 동의하면서,..

잡글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