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07월 09일 사탕 때문에 할아버지한테 삐진 솔향이 오늘은 토요일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함께 오셨어요! 나도 화장해볼까. 사탕 할아버지가 힘들게 까주셨어요. 싸뚝! 삭뚝이야! 할아버지도 좀 드릴까? 안 되지, 내 혼자 먹을테야. 나도 함 먹어보자! 안돼요! 할아버지도 아기 때 많이 먹었잖아요! 옛날에는 가난해서 사탕조차도 제대로 못 .. 솔향이와 찬이 2016.07.09
16년 07월 06일 말괄향이 엇차! 할아버지, 어서 오셔요. 젤로 사랑하는 울 할아버지 쏙! 사과 더 주세요! 다 먹고 더 달라고 해야지! 성우야, 같이 내려 가! 향이가 뒤로 누워서 거꾸로 내려왔어요! 말괄향이는 못 말려요! 머슴아가 그 정도가 가지고 호들갑이니? ㅋㅋㅋ 우리는 어린이집 짝꿍 어린이집에서 제일 친.. 솔향이와 찬이 2016.07.07
16년 07월 02일 오늘은 비가 와서 놀이터에 아무도 없어요 할아버지, 세게 미세요! 살살하시면 싱거워요. ㅎㅎㅎ 글면 업그레이드 해서 서서 해봐! 무서워서 안되겠어요. 친구들이 없어. 향이는 짖지가 겨드랑이에 나왔네! 국수는 맛없는데. 봉평 모밀국수가 맛있어요. 할아버지는 모밀비빔국수 돼지! 화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솔향이와 찬이 2016.07.02
16년 06월 29일 오늘은 기분이 별로예요 너희들은 나처럼 여기 올라올 수 있어? 걱정 좀 되니? 준수는 내 스타일이야. 쟤가 신경 쓰여! 걱정 마, 내게는 성우가 있어! 할아버지, 우리 아파트 놀이터 가고 싶어요. 할아버지가 콩벌레 잡아 왔어요. 얘는 내 동생같죠? 그래, 네 동생이란다. 여기백 오빠는 초등 2학년이래요. 기백이 오.. 솔향이와 찬이 2016.06.29
16년 06월 27일 솔향이는 말괄량이 삐삐 ㅋㅋ, 개구쟁이 할아버지 또 오셨다! 말괄량이 삐삐가 보고 싶어서 왔지! 우리는 개구쟁이와 말괄량이 짝꿍! 나처럼 이쁜 삐삐가 어딨어요? 성형했겠지? ㅎㅎㅎ! 아녜요, 나는 자연산이란 말예요. 울 엄마보면 아시잖아요. 아빠 안닮고 엄마 닮은 게 다행이죠? 빗방울이 떨어져서 아무도 .. 솔향이와 찬이 2016.06.27
16년 06월 21일 부산시민공원에 행차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뒷집 할머니 등 3 어른들을 거느리고 부산시민공원으로 행차했어요. 나는 공주님이니깐요. 멋지죠? 부산시민공원은 지난 겨울에 온 이후로는 처음이어요. 모두들 잘 있었니? 반가워! 솔향아, 그동안 많이 컸네! 친구 같았던 솔향이가 많이 커서 이제는 내 누나가 되었네.. 솔향이와 찬이 2016.06.21
16년 06월 17일 예가 놀이터가 좋아요. 4~5개월 오빠래요. 히힛! 예쁜 여친이 생겼네! 헛물 켜지마, 나는 남친이 있단 말야! 성우가 있으면 좋을텐데. 성우가 보고싶어! 성우야, 어딨니? 참, 할아버지도 계시지! 할아버지, 샤랑해요.! 이정도야 쉽지! 할아버지도 해보셔요. 할아버지는 겁나시나 보다. 예가 놀이터가 좋아! 아이들도.. 솔향이와 찬이 2016.06.17
16년 06월 14일 내 옷은 내가 입을 거예요. 어떼요? 내가 만든거예요. 멋있죠? 이제는 내 옷은 내가 입을 거예요. 와, 향이는 씩씩해! 안될 때는 조금 도와주시기만 하면 되요. 바지도 내가 입어요. 잘 했죠? 우리 향이는 멋져! 어린이집 갈 준비 다했어요. 솔향이와 찬이 2016.06.14
16년 06월 11일 창원 증조할아버지댁에 다녀왔어요. 향이야, 늦잠 자지마! (일어나 봐야 엄마가 없어서 늦잠 자는 척하는 거예요) 신발 바로 신고 증조할아버지한테 가자. 네! 판다야, 창원에 다녀올께 잘있어! 할아버지가 사주셨어요. 물고기야, 우리집에 가서 나하고 살자! 증조할아버지, 보고 싶었어요! 하부지도 향이가 넘넘 보고 싶었어!.. 솔향이와 찬이 201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