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차이나 타운 여기서 Sea Food Nuddle Soup를 먹었는데 $11 그레이스 대성당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케이블은 없는데 케이블카로 불린다. 애초에는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했던 모양이다. 내 눈에 미국은 안전의식이 투철하게 보였는데 이런 것은 명물로서 허용되고 있는가 보다. 차이나타..

금문교(Golden Gate Bridge 1937년 이 다리가 완공된 이래 1964년 뉴욕 시에 베러자노내로스 다리가 완공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지금도 그 장려한 경관은 여전히 다른 어느 것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그 당시로서는 얼마나 충격적인 모습이었을까. 조셉 B. 스트..

바다사자(Sea Lion) Red & White Fleet 부두에서 금문교까지의 크루즈 요금은 $28

5월 21일(수) 맑음 김해공항 수하물은 22kg, 2개까지 허용되었다. 서양인들은 여행할 때 아이들도 자신몫의 배낭을 지게 한다. 서양인 부부는 아이가 셋인데도 불구하고 아시안 여자 아이를 입양해서 데리고 다녔다. 그리고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같았다. 아이들을 정말로 좋아한다고..

비행항로(Airway) 샌프란시스코로 입국한 것은 여기서 LA까지 1번 고속도로를 따라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항공권을 구입한 때문이다. 이 도로 라이딩을 그만 둔 것은 이미 드라이브를 한 경험으로 볼 때 700km 이상을 7일간이나 소요하면서 라이딩할 정도의 도로경관은 아..

또 여행이 끝나고 안전하게 귀국을 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 그런데 자전거여행 때와 같은 그런 벅찬 감동과 기쁨은 없다. 왜 그러한 지는 딱히 설명하기가 곤란하다. 내 몸을 사용하여 이동하는 것과 자동차에 몸을 싣고서 하는 여행의 차이일까. 여행은 조기귀국을 하게 되었으나 대체..

희망과 욕망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러나 효과는 있다 그대를 계속 뛰게 만드는 효과이다 인간의 희망과 욕망이 이룩한 인류문명 8천년을 보라 그것이 비록 찬란한 무지게처럼 보일지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희망과 욕망 또한 일순간 빛을 발휘하다 사라지는 그런 무지게와 같다

누구세요? 여긴 여탕이예욧! 전라의 솔향이! 할아버지는 솔향이 스토커! 부끄! 나가 주세욧! 할아버지는 남탕으로 가셔요! 할머니! 파파라치 할아버지는 에티켓이 없어요! 할아버지는 아직 철이 안들어서 그래! 호호홋! 개운해! 할아버지한테는 내가 너무 이쁜가봐! 준비, 탕! 출발! 할아버..

향이는 돼지 같잖아, 그만 먹어! 할아버지는 마른 명태 같아욧! 할아버지 메롱! 호호홋! 하나 더 먹고 싶은데... 이거라도 먹자!

할아버지, 귀국을 축하드려요! 확 깨물어야지! 안씹히잖아! 이건 왜 이렇게 질겨? 이건 뭔데 이렇게 맛있어? 아기 토마토야! 이건 시큼한데? 감귤이야. 다 먹어버릴테다! 많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