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사랑 예수가 말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예수가 말하는 사랑은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일컷는 말이다 그 두려움이란 삶에 대한 두려움이다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닌, 분리할 수 없는 일체이다, 그러므로 삶이 두렵지 않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고, 죽음이 두렵지 않으면 삶 또한 두렵지 않다 예수.. 침묵으로 가는 길 2018.01.09
욕망과 불안 사람들은 마치 줄이 공중에 매여 있는 것처럼 착각하면서 행여 떨어질세라 불안에 떨며 줄을 타는 곡예를 부린다 그러다가 결국 땅에 떨어져 죽는다 그러나 욕망을 벗어버리고 보라 그러면 줄이 어디에 있는가 그대는 죽음조차도 없는 안전한 땅바닥에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