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 無爲自然의 사람은 사랑도 하지 않는다 봉사도 하지 않는다 용서도 하지 않는다 그는 선악과를 따먹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선악과를 따먹고 낙원에서 추방당한 아담과 이브의 후예들이 하려고 하는 일이며, 그런 일을 부추기는 사람이 바로 사탄이다 사람들은 사탄을 증오한다고 .. 침묵으로 가는 길 2012.09.08
신과 어둠 빛은 세상만물을 들춰낸다 빛은 온갖 것을 들춰냄으로써 세상을 창조한다 어둠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빛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다 빛은 선과 악을 들춰낸다 빛은 사랑과 미움을 들춰낸다 빛은 행복과 불행을 들춰낸다 빛은 완전과 불완전을 들춰낸다 빛은 금단의 열매이다 금단의 열매가 .. 침묵으로 가는 길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