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예수가 말한 하늘나라는 시공간 개념이 없는 우리의 우주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를 시공간개념으로 보는 것에 너무나 익숙하다.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시공간에 제한된 존재로 본다. 이것은 백지위에 스스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서, 그 안에서 옴싹달싹 못하는 개미 꼴이다. 그대는..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7.15
구원 그대는 구원을 받고 싶은가 그러나, 예수는 그대를 구원하러 온 것이 아니다 진실은 그대는 구원을 받을 필요가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리러 왔을 뿐이다 기억하라 그대는 아담과 마찬가지로 신이 창조한 존재이다 그대는 완전한 존재라는 말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7.09
구세주 그대가 잠결에 꿈을 꾸드시 이 세상은 그대의 의식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꿈이다 그대가 잠속에서 악몽을 꾼다면 아무도 그 악몽에서 구원해 줄 수 없다 마찬가지로 그대가 이 세상에서 불행의 꿈을 꾼다면 비록 그가 신이라 할지라도 그 불행으로부터 그대를 구원해 줄 수 없다 이 세상을 구원하는 구..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7.07
진정한 앎 예수가 세상의 모든 이치를 공부한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이 神의 아들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부처가 인생의 모든 이치를 공부한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이 空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노자가 우주의 모든 것을 공부한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이 自然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神이 空이며, ..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5.24
그대 또한 신이다 그대 존재의 본질을 아는가? 만약 그대의 이름과 함께 그대에게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든 것을 제거한다면 그리하여, 그대의 본질을 드러내기만 한다면 그대는 에베레스트와 같은 존재이다 에베레스트를 더 높일 수 있는가? 아무것으로도 더 높일 수 없다. 에베레스트를 더 치장할 수 있는가? 아무것으..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