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4

2017년 일본여행 - 오사카2

이 엄청난 크기의 돌은 먼 지방에서 어떤 수단으로 옮겨왔을까! 이 돌의 크기만큼이나 도요토미의 권력은 대단했던 모양이다. 어떻게 옮겨왔을까, 페루에서 보았던 잉카의 돌만큼이나! 호코쿠 신사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그 동생 히데나가, 히데요시의 적자 히데요리를 모시는 사당 그는 우리 민족에게 끔직한 고통을 주었고,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인간이 아닌 악마였다. 한반도 뿐만 아니라 일본국민에게도 전횡을 일삼았던 것은 그의 깊은 컴플렉스에서 비롯된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그것은 자신의 추악한 외모와 육손이었던 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그의 어릴 때 별명은 원숭이 새끼였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급무사에서 최고권력자 관백까지 성장할 수 없었고, 또한 그런 악행을 범할 수가 없다.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그련 부류..

Japan(日本) 201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