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빈털털이 흥부가 자신은 사회주의자가 되었다고 목에 힘을 주는 것이었다. 그를 보고 있던 이웃집 친구가 물었다. "사회주의가 무엇이여?" 흥부는 즉각 대답했다. "사회주의란 말이여, 한 마디로 말하면, 평등하게 함께 나눠 갖고 더불어서 잘 살자는 것이여! 멋져부러!" 친구가 다.. 이야기 2012.01.28
서민은 곧 양민인가? 이땅의 서민들은, 있는 놈은 죄다 놀부이고, 없는 놈은 죄다 흥부인 것으로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이 서민인 것이 마치 양민이라도 되는 양 여기는 사람도 많다. 가난이 죄는 아닐지라도 다른 있는 놈들에게 부담이 되고, 그들에게 신세지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는다. 그들.. 이야기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