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4

일인지하의 민족

국민의 민생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좌파정치인들은 곧 피곤해진다. 그 수많은 국민들 중에서 어느쪽 국민들의 편을 들어줄 것인가. 이런 저런 국민들의 눈치를 보자면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좌파정치인들은 마음편한 국민, 즉 자유시민이 아니라 인민들 편에 서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얼마 못가서 그것 또한 피곤해진다. 아무 능력도 없는, 달랑 투표권 하나만 가진 인민들에게 표를 구걸하자니 꼴뵈기 싫어진다. 소위말하는, 입만 벌리는 제비새끼 같은 무능한 서민이 바로 그런 인민들이다. 그래서 만인지하의 피곤해진 좌파정치인들은 철권을 가진 한 사람을 선택한다. 이것이 예외없이 모든 사회주의국가가 독재국가로 전락한 원인이다. 인민을 위한다는 사회주의국가는 결국은 일인지하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런 유사한 일이..

이야기 2024.04.14

좌팔뜨기

좌파지지자들은 이번 22회 총선을 자신들의 승리라고 여기겠지만, 사실은 좌파정치인들의 승리다. 알고보면 이번 총선은 좌파지지자들이 자신들의 눈을 스스로 찔러버린 꼴이다. 사실 좌파지지자들은 좌팔뜨기들이다. 사팔뜨기보다 시력이 휠씬 못한 좌팔뜨기다. 시력이 나쁜 좌팔뜨기들에게는 더듬는 지팡이가 필요하다. 말하자면, 자신들을 이끌어줄 지도자동지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좌팔뜨기들은 좌파지지자가 된 것이다. 어쨌던 민생을 책임져 준다고 하니까 그들에게는 자유를 저당잡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야기 2024.04.14

선악과 승자

아인슈타인은 물질과 에너지가 하나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E=mc*c 그렇드시 선과 악도 구분하지 마라, 둘 다 힘일 뿐이니. 일찌기 ABBA는 노래했다, 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를 선악으로 판단하려들지 말고 패했으면 상대방을 존중할 줄도 알아라. 그들은 단지 이기는 방법을 알았을 뿐이고, 보수는 그 방법을 몰랐고, 또 그런 능력도 없었으니 결국 힘이 부족했을 뿐이다. 스탈린, 마오쩌둥, 김일성, 카스트로, 푸틴, 시진핑, 등은 모두 승자다. 인민들을 딛고 밟아서 성공한 사나이들이다. 우주는 에너지에 의해서 운동하드시 인간세상 또한 힘에 의해서 움직인다. 일찌기 성자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했다. 그말은 아무런 관념없이, 특히 선악의 관념없이 보라는 말이다. 그래서 신..

이야기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