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46

한민족과 좌경화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인생을 쉽게, 그리고 안락하게 보내고 싶은가?그렇다면, 무리지어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 속에 섞여서 살면 된다.언제나 군중과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이라는존재를 잊고 살아가면 된다. 니체의 말처럼 한국인들은 집단성이 강하다. 그래서 즐겨 무리짓고 살면서무리속에서 있으면 안락감을 느낀다. 이런 성향은 유행에 매우민감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유행에 끼이지 못하면 불안해 한다.그런 관계로 자신과 다른 타인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한다.그러므로 타인을 존중하는 정신이 매우 부족하다. 결국 한국인들은자신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자유를 향유하는 시민정신이 부족하고그 결과 자유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고 사회주의적 성향이 강하다.오늘날 더불당이 지지를 받아서 대한민국이 좌경화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좌경..

이야기 2025.03.11

금력, 권력, 명예 그리고 고독의 길

사람들은 왜 금력과 권력과 명예를 탐하는가.여러가지 답변이 있을 수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적은사람들을 자신의 곁에 붙여놓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비록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곁에 붙여놓을 수는 있겠지만그만큼 자신의 자유는 상실한다. 그러므로무소의 뿔처럼 홀로가는 사람에게는 그런것은 탐할 것이 못된다.대신에 고독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

세상은 사각의 링이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함께  침묵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더 멋진 일은 함께 웃는 것이다.두 사람 이상이 함께 동일한 체험을 하고, 함께 감동하고 울고 웃으며 같은 시간을 함깨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도 멋진 일이다. 사실이 그렇다. 영국 프리미어 축구장을 보면, 자기 편이 한 골을 넣으면다함께 소리치면서 기쁨에 겨워 난리가 난다. 그러나상대방팀 응원석은 침묵을 지킨다, 조용하다.세상살이가 이런 영국 프리미어 축구장과 같다. 아니다.세상은 차라리 사각의 링과 같으며, 대한민국 국회의사당도 예외가 아니다.

잡글 2025.03.08

다리위의 개

드디어 이쪽 강둑에 홀로 서게된 개 한마리는 다리위를 걸어서 지나게 되었다.그렇게 다리위를 지나가다가 이곳저곳 수면에 비친 여러 개들의 모습을 보고짖어대면서 지나갔다. 그러다가 어느듯 세월이 흘러 반대측 강둑에 도착하고서야물위에 비친 개들이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름다웠던 강변주위 풍경을 즐기지 못하고 수면에 비친이그러진 세상을 짖어대면서 세월을 헛보낸 것이 참으로 후회스러웠지만이미 다리위를 지난 상태였고, 사위는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다.어둠속에서 홀로 컹컹 짖어대어 보았지만 아무 소용없는 일이었다.

끄적거림 2025.03.08

자신을 사랑하기

이런저런 친구를 찾기 전에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에 전력투구할 줄 알아야 한다.자신의 다리로 높을 곳을 향하여 걸어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그렇게 하는데는 고통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그것은 마음의 근육(인내력)을 단련시키는 고통이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

따온 글 2025.03.07

나의 본질

쇼펜하우어는  당신 자신을 알고 싶으면,아래의 질문에 답하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본질이며,당신 자신이라고 말한다.1. 그대가 진실로 사랑한 것은 무엇이었는가?2. 그대의 영혼을 높은 차원으로 이끌어준 것이 무엇이었는가?3. 무엇이 그대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기쁨을 안겨주었는가?4. 지금까지 그대가 몰두한 것이 무엇이었는가? 나는 이렇게 답하겠다.1. 글세다, 하지만 굳이 답하자면 자유다, 아니면 예술이다.2. 오쇼 라즈니쉬, 마하리쉬, 등이다.3. 클래식 음악과 미술,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어린아이다.4. 학문, 음악감상, 독서, 테니스, 산악자전거, 바둑, 세계여행,    미술, 클래식기타, 트레킹, 조깅, 등이다.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여행, 클래식기타, 자전거, 트레킹, 조깅, 등이다..

잡글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