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포텐제도2(Lofoten islands) 나를 따라온 구름 모스케네스 - 레이네 오에서 돌아와서 오전 9시 10분에 모스케네스 캠핑장을 출발하였다. 레이네는 실로 놀라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좀 우악스런 모습이 여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Northern Europe 2013.09.17
로포텐제도1(Lofoten islands) 로포텐제도(Lofoten Islands) 로포텐제도는 A(오)에서 Fiskabol(피스케뵐)까지가 국가관광루트인데, 나는 오에서 스볼베르까지만 자전거를 탔다. 이 구간은 내가 경험한 한에서는 세계최고의 도로경관을 자랑하고 있고, 그래서 자전거여행객이 많았다. 적색선: 자전거 청색선: 페리 녹색선: 버스.. Northern Europe 2013.09.17
보되에서 모스케네스2(Bodo to Moskenes) 떠나온 페리 뒷쪽 방향의 풍경이 사라지자 선실로 들어왔다. 멀리 수평선 위로 로포텐제도의 아련한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저 단순한 풍경에도 나는 모스케네스항에 도착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나는 보되 - 모스케네스 구간을 야간운항 페리를 이용해서 시간을 절약할까 했으.. Northern Europe 2013.09.16
보되에서 모스케네스1(Bodo to Moskenes) 오늘은 열차에서 만난 젊은 자전거여행 커플과 함께 보되 캠핑장에서 하루 자고 내일 모스케네스행 페리를 탈 예정이었다. 모스케네스행 페리 운항스케쥴을 보러 부두에 갔다가 마침 떠나려는 찰나에 있는 배가 있어서 황급히 서둘러서 배를 타고 말았다. 내가 마지막으로 승선하자 말.. Northern Europe 2013.09.16
트론헤임에서 보되(Trondheim to Bodo) 6월 27일(목) 흐린 후 조금 개임 어제는 오후 7시 경에 일찍 취침에 들어갔다. 새벽 4시 쯤에 메모를 하기 위하여 침대의 개인용 라이트를 켰는데 옆을 흘낏 쳐다보니 한 젊은 놈이 고개를 들고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왜 라이트를 켜서 잠자는 것을 방해하느냐는 무언의 힐.. Northern Europe 2013.09.16
크리스티안순에서 트론헤임(Kristiansund to Trondheim) 크리스티안순 - 트론헤임 크리스티안순에서 트론헤임으로 가는 길은 육로의 버스와 해로의 고속페리 두 가지가 있다. 버스는 5시간 50분이 소요되고 요금은 Nkr 488인데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고, 고속페리는 3시간이 소요되고 요금은 Nkr 545인데 문제가 발생하여 수리중인데 언제 출발할지 .. Northern Europe 2013.09.16
부드에서 크리스티안순2(Bud to Christiansund) 북대서양을 바라보면서 Lyso캠핑장 왕복 갈림길에서 캠핑장 표지판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들어갔는데 조금만 들어가면 되리라고 여겼는데 목적지 크리스티안순과는 반대방향으로 9km를 들어가야 했다. 해저터널을 자전거로 통과할 수 없어서 버스를 이용하여 크리스티안순까지 들어갔다... Northern Europe 2013.09.15
부드에서 크리스티안순1(Bud to Christiansund) 부드(Bud)에 온것은 여기서부터 Kravag까지가 국가관광루트이기 때문이다. 오른쪽 표지판의 마크가 국가관광루트 마크이다. 대서양쪽 구름은 환상적이다. 오른편은 온통 구름에 뒤덮혀 있다. Northern Europe 2013.09.15
올레순에서 부드(Alesund to Bud) 올레순(Alesund) - 베스트네스(Vestnes) 항 오후 1시 출발, 요금은 Nkr 135, 자전거운임 NKr 65 알고보면 세상에는 이유가 없는 일이 없다. 노르웨이의 물가가 비싼 이유를 이제는 이해할 것 같다. 첫째, 국민소득이 높아서 인건비가 비싸다. 둘째, 시장이 작아서 단위 물품의 단가가 높을 수 밖에 없.. Northern Europe 201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