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무그제(Mugje)-키초탈(Kicho Tal) 등산 무그제(3360m)-키초탈(4600m) 오전 7시 25분 무그제 출발 정오 12시 윗쪽 호수 도착(정상적인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이었으나 나는 4시간 25분 소요) 키초탈은 우리말로 얼음호수이다. 키초탈 트레킹은 안나푸르나서킷의 사이드트립이지만 나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으.. Nepal 2011.11.16
10월 28일 응가왈(Ngawal)-무그제(Mugje) 응가왈(3657m)-무그제(3360m) 90%정도 라이딩 가능 아래쪽은 훔데 응가왈-무그제 구간은 다운힐이라 기분 좋게 내달렸다. 뒤돌아본 모습 뒤돌아본 마르샹디 계곡 멀리 무그제 마을이 보인다. 무그제를 돌아서 더 들어가면 브라카 마을이다. 숙소 옥상에서 본 무그제 마을 전통무용 이 공연 또.. Nepal 2011.11.16
10월 28일 갸루(Gharu)-응가왈(Ngawal) 갸루(3670m)-응가왈(3657m) 70% 라이딩 가능 윗쪽 길이 응가왈로 가는 길이다. 뒤돌아 본 갸루 마을 저 멀리 로우피상 마을이 보인다. 두쿠레 포카리에서 함께 묵었던 한스가 찍었다. 마르샹디 계곡 피상 피크(6091m) 한스 멀리 훔데 비행장이 보인다. 실재로는 비행기 이착륙은 거의 없다고 한다.. Nepal 2011.11.16
10월 28일 두쿠레 포카리(Dhukure Pokhari)-어퍼피상(Upper Pisamg)-갸루(Ghharu) 두쿠레 포카리(3060m)-어퍼피상(3300m)-갸루(3670m) 오전 7시 10분 출발 구름에 가려진 안나푸르나2 숙소 부엌의 화덕 숙소 출발준비 완료 서리가 하얗게 내려앉았다. 뒤돌아 본 헤븐즈록 다리를 건너면 어퍼피상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도 축구운동장이 있다. 뒤돌아 본 두쿠레 포카리 방향 마르.. Nepal 2011.11.16
10월 27일 스워르가드와리 단다(Swargadwari Danda)-두쿠레 포카리(Dhukure Pokhari) 스워르가드와리 단다-두쿠레 포카리(3060m) 오후 03시 두쿠레 포카리 도착 이 구간은 60~70% 정도 라이딩 가능 무게가 얼마냐고 물으니 무려 90kg이란다! 이것은 당나귀에 실을 수도 없다. 무슨 힘으로 지고 다니냐고 하니까 달밧의 힘이란다. 나는 이 바위의 이름을 헤븐즈록이라 명명하였다. .. Nepal 2011.11.16
10월 27일 차메(Chame)-브라탕(Bhratang)-스워르가드와리 단다(Swargadwari Danda) 차메(2670m)-브라탕(2850m)-스워러가드와리 단다 이 구간은 60% 정도 라이딩 가능 브라탕 12시 20분 도착 차메 마을 출구 안나푸르나2 탈레쿠(2720m) 이들의 한가로움이 부러워 보였다. 그런데 조금 있자니까 싸움이 벌여졌다. 주먹질이 오가기 직전에 나도 달려가서 말려야 했다. 젊은 사람은 몹.. Nepal 2011.11.16
10월 27일 티망 베시(Timang Besi)-차메(Chame) 티망 베시(2270m)-차메(2670m) 오전 7시 20분티망 베시 출발 티망 베시에서 차메까지 70%정도 라이딩 가능 새벽에 일어나서 본 마나슬루 엊저녁 구름속에 있을 때는 신비로운 모습이 감돌았으나! 티망 베시 마을의 뒷산 모습 밝아오는 마나슬루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 출발 그들은 이렇게 산다. .. Nepal 2011.11.15
10월 26일 다라빠니(Dharapani)-티망 베시(Timang Besi) 다라빠니(1860m)-티망 베시(2270m) 오후 3시 20분 티망 베시 도착. 다라빠니에서 바가르차프까지는 60~70% 라이딩이 가능하고, 바가르챠프에서 다나큐까지는 몇번의 끌바를 제외하면 라이딩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나큐를 조금 지나면 엄청난 급경사를 만나서 고생을 한다. 다라빠니 마을 전경 .. Nepal 2011.11.15
10월 26일 탈(Tal)-다라빠니(Dharapani) 탈(1700m)-다라빠니(1860m) 오전 07시 10분 출발. 오전 10시 50분 다라빠니 도착 이 구간은 50~60% 정도 라이딩 가능하다. 아침식사 프라이드 모모 인스턴트 야채스프와 미소된장국을 가져가면 음식값 절감에 도움이 된다. 스팀드(찐) 모모가 먹기에 부담이 적었다. 뒤돌아 본 탈 마을 신발을 벗어.. Nepal 2011.11.14
10월 25일 탈(Tal) 탈(1700m) 지금까지 좁은 계곡을 따라서 올라 오다가 산중에서 이런 넓은 강을 만나게 되니 사뭇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라 오면서 겪은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하다. '탈'이라는 말은 호수라는 뜻인데, 이곳 사람들 눈에는 강이 호수로 비칠 법하다. 저멀리 탈 마을이 보인다. .. Nepal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