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르달에서 가우프네(Laerdal to Gaupne) 6월 14일(금) 대체로 흐림 숙박료 Nkr 495는 재값을 했다. 경험상 호텔에서는 지불한 숙박료만큼 피로가 풀린다는 말이 맞다. 숙박료의 본전을 뽑는다고 조금 우물거리다 보니 시계는 벌써 오전 11시다. 부두에 나갔더니 래르달에서 송네피오드를 건너는 페리는 6월 20일부터 운항한단다. 페.. Northern Europe 2013.09.06
플롬에서 래르달2(Flam to Laerdal) 이곳에 이르러자 비가 쏟아졌다. 벗어 놓았던 우의를 다시 입으려고 보니 뒷패니어의 조임줄이 없어졌다. 아까 점심을 먹을 때 추워서 옷을 꺼집어내면서 조임줄을 떨어뜨린 것이 분명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비도오고, 춥고, 시간도 상당히 지체되었고. 갔다 오는데 30분은 족히 걸리겠.. Northern Europe 2013.09.05
플롬에서 래르달1(Flam to Laerdal) 플롬-래르달 구간도 국가관광루트의 하나이다. 이 땅밑의 래르달터널은 길이가 24km이다. 6월 13일(목) 비 일어나 보니 간밤에 떨어진 빗방울이 텐트에 맺혀 있고, 하늘은 온통 회색빛이다. 그동안 청명한 날씨를 보여 주었으니 오늘 하루 쯤은 흐려도 아무 불평을 할 수가 없다. 플롬 캠핑.. Northern Europe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