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神 아프락사스(Abraxas) 사람들은 自然을 사랑한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自然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헤르만 헤세는 세상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고 하였다 그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자연이.. 침묵으로 가는 길 2012.02.03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어면서 머리위에는 짙은 프러시안 블루 지평선 위에는 옅은 셀루리안 블루 하얀 구름 맑은 공기 투명한 햇빛 일렁이는 바람 살랑이는 나뭇잎 지금 이곳이 진정 파라다이스가 아니라면 달리 어디에 파라다이스가 있다는 말인가! 무엇을 더 희망한단 말인가 무엇을 더 욕망한단 말인가 무엇을 더 기도한단 말..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4.19
사랑, 자비, 자연 예수는 사랑을 말했고, 부처는 자비를 말했고, 노자는 自然(道)을 말하였다. 그들은 동일한 것을 달리 표현하였을 뿐이다. 예수에게는 자비라는 언어가 없었고, 부처에게는 자연이라는 언어가 없었다. 그러나, 노자에게는 사랑과 자비라는 언어가 있었지만 自然(스스로 자, 그러할 연)이라는 단어를 택..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