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6년 03월 02일 오늘은 솔향이 어린이집 입학하는 날

박희욱 2016. 3. 2. 18:43


할아버지, 샤량해요!

향이는 미워, 할아버지 입을 찢어지게 만드니까! ㅎㅎㅎ





쪽!

이래도요?

오호호!





달콤하죠?

와, 아이스크림보더 더 달콤해!





한 번 더 해드릴까요?








할머니는 질투나겠죠? ㅋㅋㅋ






꼬모는 배가 좀 아프겠죠?





할아버지 꼬시기는 여반장이죠! ㅎㅎㅎ





할머니야, 그쵸?

향이가 부러워!





키스는 한 사람하고만 할거예요, 그럴려면 좀 더 기다려야겠죠?






쌍용예가 놀이터





쌍용예가 어린이집





야, 빨리 내려가!





쟤는 무서운가 봐!





달랑 매달릴 정도로 힘이 센 향이





언니보다 제가 더 잘하죠?





넌 나 따라오지 못해!

나는 여자특공대야!





오늘은 입학하는 날이예요.





구경하러 왔는데 점심을 주네요.





넌 남의 집에 와서 밥하는거니?

너무 그러지 마세요, 여기 입학하면 될거 아녜요!





나도 여기 입학하는게 좋겠는데.





엄마가 한솔어린이집으로 결정했대.

여기는 한 반에 8명이고 거기는 한 반에 5명이래.





넌 이쁘니까 우리 어린이집에 와!

안돼, 여기가 깨끗하고 환경이 좋지만 한솔어린이집으로 택했어.





쬐끄만게 이쁜거는 알아가지고!





오후 1시에 아빠랑, 할머니랑, 할머니야랑 한솔어린이집으로 가야 해.





슝!





입학식에는 할머니, 아빠, 할머니야가 참석해 주셨어요.

아빠는 더벅머리 총각같아 보이죠?

의사 선생님이라면 좀 더 단정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