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관광투어 헬리콥터 아래쪽이 Pen-y-pass이다. 호스텔에 도착하자 이슬비가 굵은 빗방울이 되었지만 그나마 예상보다는 양호한 날씨에 등산을 한 셈이다. 4월 12일(일) 비 구름이 낮게 깔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도저히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나지 않는다. 결국..

부실한 신발에 스틱도 없이! 정상 바로 아래까지 등산전차가 올라온다. 헬리곱터 타고 정상에 올라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정상을 감상하는데는 결코 눈만으로는 안된다. 눈, 코, 귀, 피부, 근육까지 온몸이 동원이 되어야 한다. 인간들은 왜 저렇게 모자랄까? 정상에서 인증샷을 받아야만..

콘위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떼웠다. 조금 후에 비가 그쳐서 출발을 했지만 곧 다시 비가 쏟아졌다. 그것도 곧 그쳤지만 강한 맞바람에 오르막을 오른다고 애를 먹었다. 오후 6시경 호스텔 도착 왼쪽이 Pen-y-pass로 올라가는 길이다. 8월 11일(토) 예보와는 달리 아..

8월 10일(금) 오전중에는 대체로 맑았지만 곧 운천으로 변하고 비가 왔다. 열차로 피버풀을 출발하여 착각으로 Conwy가 아니라 Colwyn Bay역에 내렸다, 수퍼마켓 TESCO에서 잠시 비를 피했다가 자전거로 Conwy로 출발했는데 도착할 무렵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Conwy항 Conwy항과 Conwy성 Conwy..

우측은 Liverpool Empire Saint George's Hall Walker Art Gallery Walker Art Gallery 우측은 Wellington 기념탑 솔향이 할아버지시죠? World Museum St John's Garden 박솔향 남자친구 Oh, You're nice guy! 이름이 Tommy라 했지?

오른쪽은 리버풀 Lime Street Station St George's Hall Liverpool

내가 알고 있는 영국의 대도시 리버풀, 맨체스터, 버밍엄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한 것이 리버풀이었다. 8월 8일(수) 오전중에는 대체로 맑았다가 오후부터 구름 가득 오전 10시 9분 York 출발, 오전 11시 54분 Liverpool도착 역에서 YHA를 찾아갈 때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곧 소나기가 되었다. 여장을 ..

나는 이런 것에 흥미가 없다. 펍 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호스텔 라운지 이상하게 어제의 중국 아이들보다 조용하고 질서정연하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 아이들이다. 한국인들은 일본을 나쁜 나라로 본다. 그러나 세계인들은 일본을 일등국가로 본다. 그만큼 한국인들의 시각은 협소하다. ..

St Wilfrid's Catholic Church York Minster 1220년부터 1480년 사이에 건축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양식 건축물로 꼽히며, 영국에서는 최고의 대성당이다. 손녀와 함께 손자, 손녀가 16명이라 한다.

8월 7일(화) 맑음 Youth Hostel York 25파운드, 아침식사 6.5파운드 중국의 단체 학생 투숙객이 많았다. 호스텔 측면 철도 박물관 죠지 스티븐슨 Saint Mary's Abb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