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에 조종이 울린 날이다.동백꽃 모가지가 통째로 떨어지듯이 대한민국이 낙화한 것이다.민주년은 눈물짓고 떠나고,인민년이 큰기침 하면서 등장한 것이다.대한민국과 미국은 6.25전쟁(Korean War) 이후 75년만에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공인민군에 패배하고 말았다.이땅의 백성들은 이씨조선 500년의 속국이 그렇게도 그리웠던가.역사가 이렇게 맥없이 과거로 후퇴할 줄은 미처 몰랐다.우크라이나의 불행이 남의 일이 아니었다.중국 공산당과 북조선의 오랜 공작끝에 이룬 성공을 축하해야겠지!나는 이제 더욱 내 내면세계로 침잠할 수 있겠다.안녕히 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