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순2(Alesund) 한국 남자들이 노르웨이 남자들로부터 배워서는 절대로 안될 것은? 부엌에 들어가는 것! ㅋㅋㅋ 엊저녁에는 내가 좋아하는 꼬냑도 한 잔 내놓아 주었다. 여기 노르웨이에서는 생활비조차도 철저하게 부부가 분담을 하고 특별히 부자가 아닌 한 직업없는 주부는 불출 쯤으로 보는 모양이.. Northern Europe 2013.09.14
올레순1(Alesund) 빗방울이 떨어지는 온달스네스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다. 이 시각의 버스를 타면 모아(Moa)에서 조수미씨를 2시간 동안이나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고 비오는 온달스네스 시내를 배회할 수는 없다. 버스요금은 유레일패스 50% 할인을 받아서 Nkr 100, 자전거운임은 안받겠단.. Northern Europe 2013.09.14
온달스네스(Andalsnes) 트롤스티겐 - 온달스네스(Trollstigen to Andalsnes) 트롤스티겐의 흥분되는 풍광을 뒤로하고 온달스네스로. 온달스네스 캠핑장을 지나서 온달스네스 호스텔로 가는 길 호스텔이 시내에 더 가까이 있어서 찾아갔으나 텐트를 칠 수가 없었고 주인도 없어서 되돌아 왔다. 온달스네스 6월 21일(금) .. Northern Europe 2013.09.13
트롤스티겐2(Trollstigen) 뒤돌아본 모습 여기서 재미교포 단체투어팀을 만났다. 정순자(asiatour4@hotmail.com) Northern Europe 2013.09.13
트롤스티겐1(Trollstigen) 870m 고개가 바로 눈 앞에 도보여행보다는 자전거여행, 자전거여행보다는 자동차여행, 자동차여행보다는 캠프밴여행, 캠프밴여행보다는 크루즈여행이 더 편리하고 안락하다. 그러나 그 감동의 크기는 역순이다. 이렇게 힘들게 올라서서 대자연을 바라보노라면 가슴을 치미는 진한 감동.. Northern Europe 2013.09.13
유리툰 캠핑장에서 트롤스티겐2(Uritun Camping to Trollstigen) 길은 계속 완만한 오르막이다. 빙하가 만들어낸 전형적인 U자 계곡이다. 저 고개 너머가 트롤스티겐이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왔다는 여행자. 걷기도 하고 히치하이크도 하고 되는대로 여행을 한다고 한다. 지금껏 진정한 도보여행자는 단 한 사람을 보았는데,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Northern Europe 2013.09.12
유리툰 캠핑장에서 트롤스티겐1(Uritun Camping to Trollstigen) 6월 20일(목) 맑음 엊저녁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이 보여서 빨래를 널어 놓았는데 밤중에 비가 와서 걷어야 했다. 반칙이다. 하지만 변덕스런 이곳의 날씨를 믿은 나의 잘못이다. 아침이 되어도 빗방울은 계속 떨어진다. 일찍 출발하기 위하여 오늘 아침은 취사하지 않기로 하였는데. 현.. Northern Europe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