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나의 말은 진리일 수 없다 다만, 내가 스스로 진리가 될 수는 있다 신조차도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신은 내가 진리이다라고는 말한다 그러나, 그 말조차도 할 수 없었던 붓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7.20
다시 태어난다는 것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과거를 버리는 것이다 과거를 버린다는 것은 좋았던 일도 버리고, 나빴던 일도 버린다는 것이다 좋았던 일과 나빴던 일을 선택적으로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과거의 좋았던 일을 버린다는 것은 미래에도 좋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과거의 나빴던 일을 버린다는 것..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7.20
천장남로의 자전거 여행자 차니또님 말씀 솔직히 마음이 아팠다. 애는 추위에 얼굴이 벌겋게 텄고, 애기엄마 손은 다 부르터서 갈라졌다. 조그마한 움막은 연기로 가득차서 머리가 아프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누리고 있는가? 내가 누리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내가 이런 곳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지.. 이야기 2009.07.15
民主人主義 미국 대통령 A. Lincoln은 이렇게 말했다. "민주주의란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이다" 이 말에 미국 인민들은 환호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인민독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J.F Kennedy는 이렇게 말했다. "국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이라고 바라지 말고, 내가 국가.. 잡글 2009.07.15
자전거 여행자의 소망 10여년 전 인도를 1개월간 여행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자전거를 가지고 인도국내를 항공으로 여행하기 위하여 10회 승선권을 구입하였다. 첫번째 탑승 때, 탑승수속 카운터 앞에서 출발시간에 쫓기면서 자전거를 분해포장 하느라고 진땀을 흘렸다. 그래서 두번째는, 포장은 물론이고 휠조차도 분리하.. 이야기 2009.07.08
깜이 안되는 선배님 원문: http://cafe.naver.com/unro/840 1. 노무현스런 선배님 일본수상은 바보 못난이라서 고개를 숙였습니까? 나의 선배님은 잘나서 내려다 보고 있습니까? 손님을 이런 태도로 대하라고 배웠습니까?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도 이런 태도였지요. 항상 건방이 몸에 배인 사람이었습니다. 열등의식을 숨기기 위해.. 이야기 2009.06.20
친절과 불친절 그러면 중국 여행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본 여행은 친절에 익숙해져야 하지만, 중국여행은 불친절에 익숙해 져야한다. 하지만 불친절에 익숙해지면 여행하기 아주 편해지며, 오히려 일본의 과잉 친절이 가증스럽게 느껴진다. -중국여행 기초정보- 따온 글 2009.06.17
침묵의 소리 돈, 권력, 명예 등, 이런 것들이 은이라 생각하는가? 땅에 묻어버려라! 봉사, 용서, 겸손 등, 이런 것들이 금이라 생각하는가? 물속에 던져버려라! 진리, 자유, 사랑 등, 이런 것들이 다이아몬드라 생각하는가? 바람에 날려버려라! 남김없이 모두 버려라! 그러한 것들을 움켜쥐고, 짊어지고, 머리에 이고 ..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