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8

탄생과 성장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다.오쇼 라즈니쉬는 인간의 평균적인 정신연령을 14세라 했다.그러니까 중2정도라는 말이다. 말하자면사춘기이거나 갖 벗어난 정도의 수준이다.어떤 근거에서 한 말인지는 모르지만 과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그러나 만일 내가 누구에겐가 당신의 정신연령은 14세라 한다면 거의 예외없이 손바닥이 내 뺨으로 날아올 것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성장이 멈추는 순간 자신은 모든것을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참으로 편리한 착각이다.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된다.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손가락질 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된다. 번역이 잘못되었지 싶다.중요한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시인하는 용기가 중요하다.열등한 자는 그  컴플렉스로 인하여 자신을 포장하려 든다.대개의 인간행동은 컴플렉스의 차원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다.존경이라는 단어를 존중이라는 단어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자신만을 존경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존중은 상대방 존중 없이는 불가능하다.존경은 상대적인 것이나 존중은 절대적인 것으로서자신의 존중과 상대방의 존중은 함께 걸어간다.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나이탓

나이란 사물에 드리워진 마음의 문제이다.그대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걸핏하면 자신의 나이탓을 하지만사실상 핑계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그래서 육체는 주어진 것보다 더 일찍 늙어버리고정신적 성장도 일찌기 멈추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오쇼 라즈니쉬는 인간의 평균적인 정신연령은 14세라 했는데요즘 세상을 보면 그 말이 타당한 것 같다.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아직도 코를 박고 킁킁대는 자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좌파들은 대개 기껏해야 학창시절의 정신연령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다.다만, 어리석은 좌파들을 낚아먹는 영리한 정치인들은 예외다.그들은 선과 악을 초월해서 아브라삭스신의 곁에서 노는 자들이 아닌지 모르겠다. 우주에 끝이 없드시 나이에도 한계가 없다.그러니 스스로 나..

따온 글 2024.08.14

성장과 신중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신중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우물쭈물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비록 실수를 한다 해도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보다는 낫다. 그 실수가 앞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 실수로부터 배울 수만 있다면 문제가 아니다. 이미 삼켜버린 음식을 후회할 필요가 없드시 이미 저질러진 실수를 후회하지 마라. 삼켜버린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드시, 저질러버린 실수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우기만 하면 된다. 우물쭈물해서는 성장할 수 없고, 경험만이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

2023.05.21

인생의 성공

인생에 있어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성공적으로 성취한 사람인 것은 아니다. 아무리 입신양명하여 온 세상에 이름을 날려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성공한 사람이라고 인정받는다 해도 그것이 곧 자신의 인생이 성공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인생에 있어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다름아닌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세상과 이별을 할 때도 아무런 후회함이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필요한 일만 한다는 것이고, 필요한 일만하는 사람은 반드시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있다. 새로운 경험으로 지혜가 쌓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성공이란 자신의 내면적 성장에 있다. 외면적 성공은 죽으면서 모두 뒤에 남겨두고 가야 하지만 자신의 내면적 ..

줄리안 브림

세계적 기타리스트 줄리안 브림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어느 기자가 찾아가서 얼마나 고통이 심하냐고 위로의 말을 전하자 그는 말하기를 '기타연습을 하지 않아도 되니 더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사실, 클래식기타를 한다는 것은 치유불가능한 지병을 하나 가지는 것과 같다. 그런 기타와 마찬가지로, 인생은 시지프스의 신화가 말해 주듯이 끊임없는 고통이며, 그 고통은 자신의 성장통이 되어야 한다. 줄리안 브림은 자신이 아무리 기타를 잘 친다해도 기타를 즐기는 것이 아니다. 그렇드시 인생은 즐기기 위한 것도 아니며, 행복을 위한 것도 아니다. 즐기기 위해서 인생을 산다면 그 인생은 실패다, 인생은 성장을 위한 것이다. 즐기기 위해서 인생을 사는 것은 비프스테이크를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소스를 먹기 위해서 비프스..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