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46

호기심에 휘둘리지 마라

주변이나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마다 고개를 들이밀면 결국에는 공허해질 뿐이다.호기심은 자신의 능력을 꽃 피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우리 인생은 세상의 모든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을 만큼 오래도록 이어지지  않는다.젊은 시절, 자신이 관계할 방향을 착실히 파악하고 그것에 전념하면 훨씬 현명하고 충실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심거리가 있어야 하고, 그래서 교양이 필요하다. 그 교양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철학, 역사,정치, 사회, 문학, 미술, 음악, 연예분야, 등이다.이러한 다양한 교양을 가지는 것은 나무랄 것이 없지만, 결국은 니체의 말대로 공허한 것이다.특히, 철학, 역사, 정치, 사회 문제, 등은 결국은 논란거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무용한 것이다...

솔향이와 찬이 2024.09.14

늘 기분좋게 살아가는 요령

늘 기분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요령은타인을 돕거나,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그것으로 존재의 의미를 실감하고순수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니체가 전혀  아니다.이 글은 일본인이 쓴 책을 번역한 것이다. 내가 어떻게 타인을 도울 수 있는가?금전적 도움을 줄까? 달려가서 일을 거들어 줄까?어떻게 타인의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위로를 해줄까? 무엇을 가르쳐 줄까?누군가가 나에게 그렇게 해줄 것을 바라지도 않으려니와,내가 그렇게 해주고 싶어도 받아줄 사람도 없다.자신의 인생 자신의 지게에 지고 사는 세상이라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존재의 의미라?그 의미라는것이 타인을 위해서 사는 것인가?나는 나를 위한 시간도 부족하다.그런 내가 어떻게 타인을 위해서 시간을 쪼개어 준다는 말..

잡글 2024.09.14

민주화운동권 정치인

들리는 소문으로는, 북조선의 짱은이가 통일이라는 단어를 지우려고 하는 모양이다.그렇다면 평화통은 물건너갔다는 이야기다.북조선을 자신의 아방궁으로 만들어서 인민들을 만만세세 노예로 삼겠다는 심사다.남북한이 전쟁이나 유혈사태 없이 통일을 하자면,먼저 북조선이 민주화가 되어야만 한다. 민주화가 되면, 과거 해방후 김일성이가거부했던 남북한 동시선거를 통해서 통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북조선을 민주화 할 수 있을까?내 짧은 소견으로는, 남조선의 민주화를 이룩한 민주화운동권 정치인들을모조리 공수부대 비행기에 실어서 피양에 낙하산으로 투하해서물만난 고기 놀이터처럼 해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권이여!남조선의 민주화에만 만족하지 말고 북조선도 민주화시켜 다오!너희들이 살아있는 것은 주둥아리밖에 없..

이야기 2024.09.14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된다.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손가락질 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된다. 번역이 잘못되었지 싶다.중요한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시인하는 용기가 중요하다.열등한 자는 그  컴플렉스로 인하여 자신을 포장하려 든다.대개의 인간행동은 컴플렉스의 차원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다.존경이라는 단어를 존중이라는 단어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자신만을 존경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존중은 상대방 존중 없이는 불가능하다.존경은 상대적인 것이나 존중은 절대적인 것으로서자신의 존중과 상대방의 존중은 함께 걸어간다.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평등사상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그의 독립선언문 초안에'만인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라고 선언하였다.그러나 나는 이만한 거짓말이 또 있는지 모른다. 공인된 거짓말이다.이에 반하여 올더스 헉슬리는 이렇게 말했다.'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은, 평시에는 제정신을 가진 사람은 동의한 적이 없는 명제다.'사실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거나, 무덤속이 아니라면 평등한 두 사람은 없다.어디로 가도 먼저 환영받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평등하다는 법정 앞에서도 차별대우를 받을 것이 뻔하다.평등한 것이 딱 하나 있을 뿐이다, 즉 투표권이 평등하게 하나만 주어진다는 것이다.불평등한 국민에게 균등하게 하나만 주어지니까 민주주의는 자유를 침해당하는민중민주주의, 대중민주주의, 즉 소크라테스가 말한 중..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니체

인간의 육체는 커다란 이성이며,정신이라 불리는 것은 작은 이성이다. 대학에 입학하여 책을 구입할 용돈도 궁색했던 나는 니체의 저작'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를 구입해서 읽었다.전자는 무척 난해하였던 기억이 남아 있지만, 범생에 불과했던 나에게는사뭇 충격적이었다. 후자는 그 내용이 사뭇 비인간적이었는데역설적으로 진정으로 인간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고 보니,내가 지금비인간을 지향하는 것이 니체가 말하는 인간적인 것과 맥이 상통하는지 모르겠다.전자는 세월이 한참 지난 후에 라즈니쉬가 해설한 두권의 해설서를 읽었다.우리 세대는 모두 유교적 풍토에서 자라났는데, 니체는 상식을 께고나로하여금 자유주의적인 발상을 심어주었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된다. 나는 자라면서 정신이 큰 ..

잡글 2024.09.13

자유

우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든 권위를 거부할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만약할 수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더이상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가지고 다녔던 그릇된 것을 거부할 때, 모든 부담을 멀리 던져버릴 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여러분은 훨씬 많은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이제, 실제로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아무런 두려움도 없는 이 에너지를 가질 때, 실수를 하지니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없고, 잘못하거나 잘해야 한다는 두려움도 없는 힘을 가질 때, 바로 그 에너지 자체가 변화가 아니겠습니까? 잘 관찰해보십시오.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그 소중한 에너지를 흩뜨리고 있습니다.그리고, 더이상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매달리지 않으므로, 여러분은 이미 자유롭게 발견할 수 있..

따온 글 2024.09.12

대한민국과 일본

대한민국과 일본은 연합국가가 되어서 전체주의국가-북조선, 중공, 러시아와 대결해야 한다. 구한말 고종 이희도 아관파천할 것이 아니라 일본과 손잡고 러시아의 남진에 대항했더라면 일본은 한반도를 합병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상상일 뿐 실현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일본이 사랑의 손을 뻗었다 할지라도, 이씨조선은 이미 종합악성종양 말기여서 일본이 내미는 손을 잡을 기력도 없었다. 실재로 이토 히로부미는 이씨조선이 굳건한 독립국가로서 서양열강의 방파제가 되어주기를 바랬지만 무망한 일이었다. 당시에 한반도는 중국의 속국으로서, 독립의 능력이 전혀 없었고,남은 일은 어느 나라의 식민지가 되느냐 하는 문제만 남았다. 그나마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천만다행..

이야기 2024.09.12

철학은 개다리춤이다

이 세계는 현재진행형이다.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다시 말하면,세계는 현재진행형시제이며 과거시제와 미래시제는 필요없다.세계는 끊임없이 변한다, 한 시도 정지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세계를 명사로써 표현할 수 없고, 오직 동사로만 표현할 수있다.세계를 명사로 표현하는 순간, 그것은 버스가 지나가고나서 손드는 격이다.철학은 개념어의 유희다, 즉, 명사들의 조합에 의한 말장난이다. 사람들은개념어를 무척 좋아한다. 개념어는 움직이는 사냥감과 같은 동사가 아니라죽은 명사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도 넙죽 받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철학이 아무리 재미있어도,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제자리걸음하는 개다리춤이다.종교가 미신이라면, 철학도 미신이며,철학자는 목사나, 사제나, 무아잔이나, 승려나 별반 다를 바 없다.개똥..

노동가치설이란?

자본가의 금광에자청해서 일을 하겠다고 경쟁적으로 달려와서삽과 곡갱이를 들고 금을 캐내어서는 자본가는 팔짱만 끼고 있었으니,약정한 임금은 내몰라라 하면서그 금덩어리가 자기것이라고 우기는 꼴이다. 노동가치설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개가 웃을 썰이다.이것은 마르크스-엥겔스 뿐만 아니라,모든 철학자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인가를 보여주는 전형이다.인류문명 3천년간 철학이 한 일이란, 철학자들 밥먹여준 일밖에 없다.말하자면, 그럴듯한 언어의 유희를 즐긴 자들이다.그나마 유익한 철학은 철학을 불식시키는 철학 뿐이다.

잡글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