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사람들은 흔히, 가족과 사회와 국가와 나아가서 인류를 위해서 봉사하라고 말하고, 실재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많은가 보다. 그러나 나는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살아왔다. 비록 나의 삶이 타인을 위하여 도움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모두 나를 위한 것이었다. 개미는 결코 자신을 .. 이야기 2013.03.12
명가명 비상명 老子는 名可名 非常名이라 하였다 그러하니, 만사에 이름을 붙이지 말아라 善이라고 말하지 마라, 차라리 미소를 보내라 惡이라고 말하지 마라, 차라리 고개를 돌려라 정의라고 말하지 마라, 차라리 박수를 쳐라 불의라고 말하지 마라, 차라리 칼을 내리쳐라 행복이라고 말하지 마라, 차.. 침묵으로 가는 길 2013.03.08
박정희와 참나 대통령 안가에서 박정희가 몇 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졌을 때, 주위 사람이 대통령에게 다급하게 안위를 물었다, "각하! 괜찮으십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한다, "나는 괜찮다!" 이때 그렇게 대답한 그 '나'는 누구인가? 박정희의 몸인가? 아니다, 박정희의 마음인가? 아니다 그.. 침묵으로 가는 길 2013.02.24
박동현 혼례식 2013년 2월 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감자 빵떡 몽몽이 딸랑 공양미 3석에도 안팔리는... 유진이와 소영이 혜원이와 청원이 열창하는 신랑 나의 방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