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52

우-러 전쟁

러시아는 체첸, 그루지아, 아프카니스탄, 카자흐스탄, 시리아,크림반도 등의 이웃나라를 침공함으로써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주권국가로서 자위책으로 나토가입을 추진하도록 부추겼다.푸틴은 우크라이나땅을 러시아땅이라고 공공연히 논문을 써서 확인하여 주었다.그래도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면 호랑이한테 모가지를 내놓는 격이다.나토가  핀란드에 동진한 것이 아니라 푸틴이 핀란드를 나토에 밀어넣은 것이다. 사람들은 나토의 동진이 우-러 전쟁의 원인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동진이라는 말은 마치 부당한 침략이라도 되는 듯한 어감을 가지고 있다.동유럽국가는 러시아의 마수가 두려워서 나토를 불러들인 것이다.서구의 나토는 러시아땅에 아무런 욕심이 없다.러시아의 자원이 부럽기는 하겠지만 러시아땅을 잡아먹겠다는 의사는 ..

잡글 2024.05.08

돈과 건강

아래는 찰리 멍거의 말이다.'삶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건강조차도 가치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고.'멍거의 말은 이만큼 사람들은 물신적이라는 말이다.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를 한 다음에,즉 돈버는 일을 그만둔 후에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다.그를 때는 이미 때가 늦어버리고 만다. 즉,물신적이었던 사람의 몸이 재대로 된 인체운동은 거부한다.

잡글 2024.05.08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저축이 없는 가정은 점점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자본의 축적이 없는 국가, 즉 공산의국가는 말할 것도 없고사회주의국가 역시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자본주의는 자본의 축적에 따라서 부유해진다.그 부유가 자본주의의 병폐를 개선해서 나아간다.말하자면, 곳간에서 인심나는 것이다.고양이도 배가 부르면 쥐를 잡지 않는다. 사회주의자들은 그 인심은 사회주의사상에서 나온다고 말한다.하지만, 그 인심은 부유에서 나오는 것이지 이념이나 사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이념과 사상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그런 것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계층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일 뿐이다.자본주의는 이념도 아니고 사상도 아닌, 인간본성이다. 즉, 이기적 본성이다.인간본성에는 이타심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기심 다음의 일이다.인간본..

이야기 2024.05.07

찰리 멍거의 말

사람들은 질투심으로 미쳐 가고 있다.예전보다 5배 이상 부유해졌지만 나보다 더 부유한 사람에게 집중한다.그래서 타인이 가진 것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한다.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했다.'이웃이 가진 것에 부러워 마라.'심지어 사람들의 질투심을 이용해서 자신의 정치적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요즘은 모든 네트워크가 질투의 불길에 휘발유를 붓고 있다.당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럴 자격을 갖추어라.세상은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보상할만큼 이상하지 않다.기대치를 낯추어라, 그것이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보다 훨씬 쉽다.삶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조차도 가치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고.평생 배우면서 살아라.나는 투자공식을 줄 수 없다. 왜냐하면나는 투자공식을 사용..

잡글 2024.05.06

칼 마르크스

칼 마르크스는 무능력자였다.엥겔스의 지원금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마르크스는그 가난으로 인하여 낳은 자식 7명 중에서 3명만 살아남았다.병원비가 없어서 죽어가는 자식을 보면서 눈물을 짜야 했다.또 이런 일화도 있다.배가 너무 고팠던 마르크의 아내 예니는 마르크스의 바지를전당포에 맏겨 버려서 마르크스는 외출도 할 수 없었던 일도 있었다.가족을 고통속으로 밀어넣고, 인류를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은공산주의사상의 교주를 아직도 추앙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믿기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이유를 들먹이면서 그를 찬양하는 것은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그들은 길을 가다가 우물에 빠지는 장님과 다름없다.거시경제학자 케인즈의 말이다.'나는 자본론 같은 책이 왜 주목받는지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특히, 경제학적 가치는 0이다.'내가 보..

이야기 2024.05.06

철학

철학은 생각이다. 생각은 언어로 하는 것이다. 언어는 단어의 조합이다. 단어에는 결코 진실을 담을 수 없다. 그런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언어로써는 세상을 그려낼 수 없다. 말할 것도 없이 진리에 접근할 수도 없다.  소크라테스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부처도 마지막에는 자신은 아무말도 안 했다고 했다. 염화시중의 미소도 모르는가? 노자도 결국은 아무 말 하지 않고 산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배운 철학을 모두 씻어버리고 침묵으로 들어가라. 철학하는 시간으로 가만히 차나 한잔 해라.  무념으로 가라. 필요한 철학이 있다면 그것은 그대를 침묵시키는 철학이다. 그 철학은 철학이 아니라 대뇌를 씻어내는 세재다.워즈워스는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 했다.

부조리한 세상

사람들은 세상이 부조리하다고 함부로 말한다.그러면 부조리하지 않은 세상이 있다는 말인가?그런 세상은 없다.사람이 팔이 두개뿐이라고 기형이란 말인가?팔이 네개인 사람이라도 있다는 말인가?세상이 부조리하다면 조리한 세상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인가?섣불리 세상이 부조리하다는 말로 위안을 삼으려고 들지 마라.헤르만 헷세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그러니, 삶이 고단하더라도 그냥 몸부림치면서 살아라.삶은 본래 그런 것이니.나는 세상에 편한 삶이 있다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어디, 등산이 편해서 하는 것인가. 삶도 마찬가지다.머지 않아 죽음이 다 해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