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52

차리즘

러시아에는 차리즘(Tsarism)이라는 것이 있다.정치, 종교,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지는 절대군주제를 말한다.현대의 러시아에서는 이 차리즘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공산주의인데도 불구하고 스탈린의 독재정권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었고, 지금도 푸틴의 영구집권이 가능한 러시아인들의 뿌리깊은 의식으로 남아 있다.이런 의식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그 증거가 근대민주주의의 본산 영국에서조차도형식적이나마 왕이 있고 귀족이 남아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어찌해서 급격히 자유민주주의국가가 되었을까. 절대군주제노예국가인 이씨왕조 500년의 긴 세월동안 굳어진 그 의식을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나는 바로 일제의 한반도 병합에서 그 원인을 찾고 싶다.그 병합으로 말미암아 한민족의 오랜 절대군주제의식..

카테고리 없음 2024.05.09

자본론

마르크스는 어느날 자본가가 싸놓은 똥무더기에 배고픈 똥개들이 몰려와서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그 똥개들 덕분에 그 자본가는 손도 대지 않고 똥을 치우고는휘파람 불며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이에 분개한 마르크스는 그 자본가가 착취한다고 노발대발하면서대영도서관에 15년 동안 처박혀서 쓴 책이 자본론이었다.그런 그는 자신의 가정부에게 임금을 준 적이 없고 도리어살주사만 주어서 낳은 자식을 뻐꾸기 탁란하드시 엥겔스에게 맡겼다. 내가 보기에는 제발로 달겨든 똥개들이 그 똥이라도 먹음으로써 굶어죽지 않고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유능한 명견이라면 날아다니는 새라도 잡아먹을 수 있겠지만,무능한 똥개들은 그런 일은 생각도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무능한 똥개들은 바보 마르크처럼 자본가..

이야기 2024.05.09

철학자와 마술사

철학이 왜 필요한가?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가 위한 것이라고할 수 있을 것이다. 달리 말하면, 잘 살기 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프리드리히 니체는 종교를 대신해서 철학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철학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내 생각으로는인류가 오랫동안 종교에 유혹당했드시 철학에도 유혹당해 왔다고 본다.과연 종교인들, 이를테면 승려나 목사나 신부들이 일반인보다 천당이나천국 입장이 더 쉬운지 모르겠다. 그렇드시,과연 철학자들이 인생을 잘 사는지 그것도 의심스럽다.오히려 고통스런 인생을 산 철학자들이 더 많아 보인다. 종교를 대체할 철학이 필요하다고 했던 니체만 해도장가도 가보지 못하고 정신병만 앓은 것으로 안다. 철학자들은 여러가지 개념어를 사용해서 언어의 마술을 보여주는..

칼 마르크스

칼 마르크스만한 무능력자도 별로 없을 것이다.그는 가정을 가지고도 제대로 돈을 벌어본 적이 없어서 가난에 시달렸다.가장의 의무를 내팽개친 것이다. 자식들 신발까지 팔아먹어서 아이들에 바깥에 나가지 못한 일도 있었다 한다.아내 예니는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마르크스의 바지를 전당포에 맡겨버려서외출을 못했다는 일화도 있다. 결국 마르크스는 7명의 자녀를 두었는데그 중에서 4명이 사망하고 3명만 살아남았다 한다.병원비가 없어서 죽어가는 아이 앞에서 눈물을 짜야 했다. 그렇게도 노동자들이 자본가에게 임금을 착취당하고 있다고 분개한 자가진작 자신의 가정부에게는 임금을 주어본 적이 없었다.좌빨들의 내로남불은 원조부터 그랬다. 더욱 가관인 것은,가장노릇을 내팽개친 자가 그 가정부와 불륜을 저지러고 아이까지 낳았다.그..

카테고리 없음 2024.05.08

기득권

기득권이란?축구장에서 서로 차지하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는 축구공이다.손흥민이는 발빠르게 축구공을 잘 잡아서 멋지게 골인시키는 선수다. 그렇다고손흥민이를 축구공 기득권층이라 할 수는 없다.공을 못 잡은 선수가 공을 잡은 선수를 나무랄 수 없드시기득권을 잡은 사람에게 기득권을 내려놓아라고 삿대질할 수는 없다.그대는 기득권을 잡는데 실패한 사람이지 않은가. 그러니불평불만 하지 말고 공 잡는 기술이나 잘 익혀라!능력이 안 되면 능력자에게 박수는 쳐주지 못할망정 손가락질 해서야 쓰것나.

이야기 2024.05.08

인간의 수명

인간은 수많은 질병으로 씨달려 왔다.의학의 발달로 그런 질병으부터 많이도 해방되었다.그 결과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서 또 수많은 새로운 질병을 얻게 되었다.대표적인 것이 암일 것이다.예전에는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보기 어려웠던 병의원들이 길거리에 천지다.그러고 보면, 결국 인간의 질병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다만, 늘어난 것이 수명이다. 옛날에는나이 50을 바라보기도 쉽지 않았던 것이 오늘날에는 100세를 바라보게 되었다.과연 50살까지 사는 것이 좋을까, 100세까지 사는 것이 좋을까. 나로서는사는 것이 수고롭다. 내가 하는 일-기타연습하는것, 조깅하는 것, 여행하는 것, 등모든 것이 수고롭다. 즐거운 일이 별로 없다.기껏해야 어린아이들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세..

잡글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