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aguti Poyon-Ptup1 Poyon민박집에서 약 30km 지점부터 완전한 비포장길이 Langar까지 계속되었다. 7월 27일(목) 오전 7시 출발 강 건너가 아프가니스탄의 힌두쿠시산맥이다. 여기까지는 대체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걸레 같은 포장이라고 투덜댔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비포장이 시작되었고 비포장길의 .. Pamir Highway 2017.09.01
Avj-Namaguti Poyon2 이 다리를 건너면 아프가니스탄이다. 멀리 보이는 마을이 이쉬카심이다. 와칸밸리에는 버드나무 가로수가 많다. 버드나무 가로수 옆에는 반드시 수로가 있어서 그로부터 수분공급을 받아서 자란다. 아프가니스탄 측 마을이다. 여기서 점심 요기를 하고 있는데 다가온 아가씨다. 8살이라.. Pamir Highway 2017.09.01
Avj-Namaguti Poyon1 7월 26일 오전 8시 출발 Avj 이후부터 협곡이 넓어지고 경치도 좋아졌다. 이 분의 얼굴에는 몽골인의 모습도 비친다. 와칸밸리의 사람들은 거의 이란인 인종에 가까워 보였다. 떨어진 패니어 걸림쇠가 스포크에 끼었는데, 이것이 빠지지 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다. 톱니칼로 자르려 해도 비.. Pamir Highway 2017.09.01
Garmchashma-Avj 7월 25일(화) 간밤에 화장실에 7번이나 들락거렸다. 설사의 원인을 모르겠다. 속이 불편하거나 다른 증세도 없다. 내 튼튼한 위장은 지금까지는 물갈이 배탈도 있었던 적이 없었다. 아무래도 길가 수로의 물을 그냥 마신 것이 원인인 것 같았다. 피로가 덜 풀렸지만 더 이상 머물 수 없어서 .. Pamir Highway 2017.08.31
Khorog-Garmchashma 7월 23일(일) 함께 출발하기로 했던 파미르 롯지에 7시 38분에 갔으나 프랑스 청년들은 출발하고 없었다. 10분 전에 출발했다고 한다. 조금 당황하였다. 홈스테이의 아침식사가 조금 늦어서 시간을 맞추지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그들은 나하고 함께 출발할 마음이 없었슴이 틀.. Pamir Highway 2017.08.31
Dushanbe-Khorog2 포장도로라 할지라도 누더기 포장이라서 주행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강물 곁은 달리기도 하고 천길 낭떠러지 위를 달리기도 하고 깍아지른 벼랑밑을 달리기도 했다. 이렇게 좁고 깊으면서도 끝없이 이어지는 협곡이 세상에 또 있을까. 아마도 세계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 Pamir Highway 2017.08.31
Dushanbe-Khorog1 M41 북쪽길 두샨베에서 호로그 가는 길은 북쪽길과 남쪽길이 있는데 보통 북쪽길을 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남쪽길 7월 21(금) 기온 34도 나는 오전 5시 출발인 것으로 전해 듣고 4시 30분에 기상하여 준비를 한 다음에 바깥에 나가 보니 아무도 없었고, 곧 독일 베를린에서 왔다는 새뮤엘이 나.. Pamir Highway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