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319

자유

나는 국가와 사회에 바라는 바가 전혀 없다. 단지, 나의 자유를 침해하지만 않는다면 그만이다. 자유는 누가 나에게 부여하는 것도 아니니, 빼앗아만 가지 않으면 된다. 자유는 나의 고유한 것이다. 내가 자유롭다면, 나머지는 모두 내가 책임질 일이다. 자유는 스스로 책임을 질 때 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유를 양도하고 대신에 책임을 전가하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들은 자유가 버거워서 그 자유로부터 도피하려 드는 것이다.

이야기 2024.03.11

프랑스혁명과 민주화운동

프랑스 대혁명은 자유, 평등, 박애라는 이상을 내걸고 일어났지만, 결국은 참혹한 권력투쟁으로 끝났다.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도 독재타도, 언론자유를 내걸고 일어났지만, 결국은 자신들을 위한 권력투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혁명의 중심인물이었던 로베스 피에르는 나에게 한 문장만 보여주면 그 사람을 단두대로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운동들도 로베스 피에르처럼 상대방의 그런 문장을 찾는데 혈안이다. 국회의 청문회, 국정감사, 사분오열 공천 등이 바로 그런 난장판이다.

이야기 2024.03.09

좌파와 부국강병

알다시피 국가의 첫번째 책무는 부국강병이다. 그러나 앞 정권은 부국에 역행했고, 강병에도 역행했다. 좌파들은 대한민국에 전쟁이 일어날 확율은 0.001%도 안된다고 떠벌리면서, 휴전선의 방어시설을 폐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부국은 가진자들의 배를 불려서 빈부격차를 키우는 것으로 보고, 강병은 복지예산을 잠식하는 불필요한 것으로 본다. 좌파들은 잘 알고 있다. 능력없는 자신들이 부국강병정책으로써는 절대로 정권을 획득하지 못한다는 것을! 그리고, 인민이 가난할수록 제어하기 용이해서 영구집권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래서 그들은 친북, 친중, 친러 행보를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반일, 반미로 가는 것이다. 좌파에 나라를 맡기면 큰일 난다.

이야기 2024.03.07

생각과 좌파

사고, 즉 생각이란 언어의 조합이다. 언어는 사물의 상징일 뿐이므로 결코 진실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못된다. 진실은 언제나 언어 너머에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에 천착하면 오류를 범하기 십상이다. 세상이 마야인 것은 자신의 생각으로써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지식인들은 대개 그런 생각에 천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읽고 쓰는 일 외에는 매우 서툴다. 좌파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생각을 맹신하는 사람들이다. 온 세상의 좌파들이 한 일을 보라! 그들이 세상에 도움이 되었던 적은 사실상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움은 커녕 일을 망치기만 하였다. 좌파가 할 수 있는 일은 매사를 하지마라고 하는 것밖에 없다. 사실상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니 표를 모으자니 세금이라는 이..

이야기 2024.03.04

대한민국의 위안부소녀상

세상에 간강당했다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외치는 년이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멍청한 짓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와 유사하게 위안부소녀상을 세계 곳곳에 건립을 추진하는 무리들이 있다. 그 무리들의 정체는 북조선이나 중공의 지원을 받는 좌빨인 것 만큼은 틀림없다. 그 무리들은 그짓으로써 대한민국에 대한 세계인의 동정을 받아내고, 일본을 음해할 목적이지만, 과연 세계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국제외교가에는 외교관들이 모여서 술잔을 기울이며 한국의 위안부소녀상 이야기를 가십거리로 즐길 것이다. 한민족의 특기 중에 하나가 읍소인데, 요즘 용어로는 약자코스프레라 한다. 이씨조선 관리들이 왕이나 중국사신에게 하는 모습을 본받은 것일까? 백성들이 그런 관리들에게 하는 습성이 한국인에게 유전되고 있은 것일까? 이 습성이 ..

이야기 2024.03.04

일본과의 협력

대한민국은 냉전체제처럼 전체주의 3국, 북조선, 중국, 러시아와 이웃하고 있다. 시진핑이나 푸틴이나 김정은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다. 그들은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기 위한 공작을 끊임없이 할 것이다. 전체주의국가에 둘러싸인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도, 땅부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땅이 탐이 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우크라이나가 EU에 가입하여 자유민주주의국가가 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가릴 것 없이 협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러시아의 눈치를 볼 것 없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 이 기회에 자유민주주의국가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그 경제적 이득이 푸틴의 보복에 의한 피해보다 훨씬 득이다. 장사꾼이 고객의 을이드시, 자원을 ..

이야기 2024.03.04

일본

한국인들은 일본을 향해 사과하고 반성해라고 삿대질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 이것은 축구시합이 끝나고나서 진 팀이 이긴 팀한테 사과하라는 말과 다름없다. 한국인들은 이런 행태를 반성하고 일본에 사과해야 한다. 일본은 버릇없는 한국인들에게 사과하는 척 할 수는 있어도 절대로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상 사과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지 앞가림도 못하는 분단 민족이면서 승리한 팀에 화를 내고 있다.

이야기 2024.03.04

국가의 수탈

부지런함의 대명사인 개미사회에도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 개미들은 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척 하면서 노는 놈들이 있다고 한다. 인간사회에도 열심히 일해서 자신의 재산을 불리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당히 일하고 남의 어께에 기대어서 편히 살려는 부류도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얼마만큼 지지자들을 확보하느냐에 따라서 권력의 행방이 결정된다. 그래서 좌파정치인들은 여러가지 복지혜택을 공약한다. 복지혜택은 정치인들은 부여하는 것이 아니고 결국은 유산자들의 것을 수탈해서 무산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물론 정치인들은 이러한 제도를 법제화하고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수탈하는 것이다. 본래 국가는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런 국가가 반대로 법을 이용해서 누군가의 것을 약..

이야기 2024.02.29

전두환

과거에 나는 전두환이를 합천 산도둑놈이라 일렀고, 박정희와 마찬가지고 전두환 대가리에도 총알이 박히기를 기원하였다. 김영삼이가 전두환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을 때나는 쾌재를 불렀고, 그의 모가지가 밧줄에 매달리기를 바랬다. 세월이 흘러 이러한 생각이 180도 완전히 뒤바뀌어버렸다. 전두환이는 한반도 최초로 대양으로 항진하는 박정희호의 바닥에 구멍을 내려는 쥐새끼들을 때려잡은 구원의 기사였다. 그리고 북쪽에서 불어오는 삭풍을 불식시킨 것이다. 작금의 운동권 정치인들 작태를 보면 전두한 없는 박정희호는 침몰하고 말았을 것이다. 전두환이가 세인의 입에 무엇이라고 회자되어도 나는 관심이 없다. 내가 아는 것은 전두환은 대한민국을 보전한 구원의 기사라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했다. 나는 결과..

이야기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