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314

좌파와 도덕프레임

좌파들은 전가의 보도를 쥐고 있다. 바로 도덕 프레임이 그것이다. 그 도덕 프레임은 공짜라서, 아무나 입만 있으면 가질 수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도덕 프레임에는 신도 빠져나올 수 없다. 그러니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정도는 우습다. 그러나 좌파들은 결코 그 보도를 자신에게 갖다 대는 일은 없다. 그래서 좌파는 낯이 두꺼워서 언제나 내로남불일 수밖에 없다.

이야기 2024.04.04

흥부와 약자 코스프레

한민족의 대일본 피해자 코스프레는 언제 쯤이나 끝날까? 결코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일본이 사과를 한다 해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고, 일본이 망해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그 피해자 코스프레는 5천년 오욕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이씨조선 500년간 길들여진 노비근성에서 비롯된 민족적 습성이기 때문이다. 한강의 경제기적을 이룩한 오늘날에도 한국사회에는 약자 코스프레가 심하다는 것을 외국인 기자들도 지적하는 사실이다. 사실로 대한민국에서는 약자가 선한 것이다. 그래서 흥부는 선하고, 놀부는 악덕이다.

이야기 2024.04.03

관동대지진학살과 한민족

옛 조선인들은 반야만인이었다. 그런 조선인들이 일본에 돈벌러 갔지만 그들의 습성을 버릴 수가 없었다. 자연히 일본인들의 멸시를 받았다, 지금의 미국 흑인들처럼. 그러다가 지진이 일어나자 혼란을 틈타서 약탈하고 도둑질을 한 것이다. 조선인들은 불결했으며, 공중도덕은 남의 일이었고, 거짓말이 예사스런 일이었다. 지금의 미국 흑인들 이상으로! 평소에도 천시 여기던 그런 조선인들에 대한 분노가 폭발한 것이 관동대지진학살이었다. 홍수나, 지진이 일어나고, 태풍이 불 때마다 힘을 합쳤던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의 행태에 경악했던 것이다. 그 사건 이후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재일동포들은 크게 개선된 점이 없어서 조선인 하면 빠찡코나 야꾸자 똘마니를 연상케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는 롯대 창업자 신격호와 같..

이야기 2024.04.03

정치인과 민생

역시 선거철이라 민생을 챙기겠다는 자들이 선거판을 설친다. 그말이 무슨 뜻인가? 세금을 많이 거둬서 자신들의 표를 구입하겠다는 수작이다. 그들은 좌파, 즉 민중민주주의자 내지는 인민민주주의자들이다. 그들에게 정치를 맡겼다가가 나라가 결딴이 나버린다.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은 민생이 아니라 부국강병이다. 민생은, 미안하지만 시민 각자가 알아서 챙겨야 할 일이지 국가가 할 일이 아니다. 유권자라면 성인, 즉 시민이 아닌가. 그런데 민생이라는 낚시밥에 낚인다면 시민이 아니라, 인민에 불과하다. 그들은 빌어먹을 흥부족이다.

이야기 2024.04.01

도덕과 흥부

범죄자나 범죄형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보면 앞날에 희망이 없다. 한민족이 스스로 동방예의지국이라 자처하는 것은 열등한 민족의 자위행위다. 인륜이니 윤리도덕이니 하는 것을 심심풀이로 입에 올리는 것도 약자 코스프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흥부의 도덕이다. 부도덕한 국민의 국가가 흥한 예가 없는 것은 작금의 전세계와 그 역사를 둘러보아도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다. 도덕도 힘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으로만 내뱉는 도덕은 빌어먹는 흥부의 도덕이다.

이야기 2024.03.27

테러와 전태일

이번 모스크바 테러를 보면서 어떠한 테러도 정당화시키거나 용인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되쇄긴다. 거기에는 우리가 일제시대의 의사라고 하는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다. 테러는 피차간에 고통만 과중시킨다. 한편, 전태일이는 그나마 훌륭한 테러리스트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에게만 테러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아니다, 자신의 친모에게 불타는 자식을 보여준 죄는 있다. 그는 많은 공순이, 공돌이들이 야학을 아니면서 대학까지 진학한 동료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음, 또하나의 공훈이 있다. 좌파들이 휘두르는 깃발이 되어준 것이 그것이다. 안그랬으면 초졸 무지렁이로서 한편생을 살았을 텐데 열사가 되었으니 본인을 위해서도 참 잘한 일이었다

이야기 2024.03.25

정치시합

정치인들이란 정치를 직업으로 선택한 자들이다. 그들은 프로축구선수와 같아서 정치인들을 욕하는 것은 마이너리그 선수나, 마이너리그 선수도 되지 못하는 축구선수지망생이 프리미어 축구선수를 비난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축구시합을 구경하듯이 정치시합을 구경하면 된다. 상책은 그런 정치시합을 기웃거리지 않는 것이다. 나는 그런 축구장을 1997년부터 사실상 출입하지 않았고, 다만, 가끔 정치축구장에서 나오는 희미한 함성이 들리는 정도다.

이야기 2024.03.25

성리학과 주체사상

이땅의 한반도는 중앙집권적 국가였는데 반해 일본열도는 봉건체제의 분권국가였다. 일본은 분쟁의 전국시대를 거쳤고, 이씨조선은 당파싸움으로 당대를 지세웠다. 그 전국시대는 힘과 힘의 대결이었는데 반해 당파싸움은 도덕적 명분의 싸움이었다. 그래서 일본은 힘이 길러졌고, 이씨조선은 공허한 성리학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과연 대한민국의 지폐에 등장하는 율곡 이이는 한민족에게 어떠한 유산을 남겼는가. 성리학은 리(理)에 관한 철학이며,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도 그것은 세상을 움직이는 도덕율에 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세상의 원리는 참으로 오묘해서, 빛과 그림자가 동행하드시 조선의 리(理)는 비리(非理)와 동행했다.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리(理)는 도덕율에 바탕한 명분철학이다. 이씨조선의 당파싸움은 한마디로 말하면 ..

이야기 2024.03.21

세계의 용,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지만, 국가다운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북아프리카에서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이슬람국가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은 어찌해서 선진국 대열에 끼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 나라는 경제가 낙후되어 있고, 정치 또한 지리멸렬해서 민주화는 요원하다. 중동을 비롯한 이슬람국가들은 아직도 종교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어찌해서 악몽의 유교국가에서 께어나게 되었을까? 그들 이슬람국가나 대한민국도 식민지였던 것은 동일한데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 이슬람국가는 주로 영국이나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였다. 서양제국주의는 식민지인들로부터 착취할 생각만 하였는데, 일본은 달랐다...

이야기 2024.03.19

더불어살지 마라

한국인들큼 경쟁이 치열한 나라는 없지 싶다. 그러다 보니 많은 국민들이 지치고 매우 피곤하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더불어 살자고 하면 귀가 번쩍 뜨일 수밖에 없고, 이것이 대한민국이 좌편향한 원인이라고 보아진다.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앞서 뛰는 놈은 붙잡아야 하고 뒤쳐지는 사람을 위해서는 걸음을 늦추어야 한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은 앞서 뛰었던 사람들을 적폐라는 보자기를 쒸워서 몰매를 가하고, 뒤쳐지는 사람들에게는 복지라는 이름으로 퍼주었던 것이 전부였다. 그외는 나는 모르고, 이런 자들이 정권을 잡으면 그 국가는 망할 수밖에 없다. 내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전세계를 둘러보면 불을 보듯 뻔한 이야기다. 고등학교 개교기념일 마라톤대회에서 전교 1,500명 중에 50등을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은 내 체력이 ..

이야기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