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370

주체사상과 좌파

대한민국의 영리한 좌파들은 대한민국의 민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백성을 어여삐 여기는 군주가 바로 민중이 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일성이가 성공한 사례로부터 배운 것이다. 좌파들은 경쟁이 치열한 자유민주주의로써는 열등한 민중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것이다. 그래서 주체사상으로써 더불어 살자고 하는 것이다. 이번 총선으로써 이런 사실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정의로써는 선거에 이길 수 없고, 결국은 포퓰리즘만이 이길 수 있다는 사실도 증명되었다. 이제 여야 가릴 것 없이 포퓰리즘과 선전선동이 더욱 치열할 것이며, 그 결과 대한민국은 끝내 인민민주주의의 길로 달려갈 것이다. 결국, 자유당의 이승만은 조선노동당의 김일성에 패배하고 한반도땅은 주체사상으로 통일..

이야기 2024.04.23

노예근성의 민족

한반도땅의 사람들은 어린백성을 어여삐 여겨주는 군주를 필요로 하는가. 그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들은 어버이 수령이 필요했든가.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민생을 챙겨달라고 재비새끼처럼 입을 벌리는가. 그래서, 이땅에 이민온 자유민주주의는 동화하지 못하고 역이민을 하려 하는가. 어쩌겠는가! 이것이 이씨조선 500여년간 길들여진 노예근성인 것을! 자유대한민국이여 안녕!

이야기 2024.04.23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이땅의 민족, 즉 한민족은 매우 집단성이 강하고 아부근성이 강하다. 집단성이 강한 것은 '나의 대한민국'이라고 할 것을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것에서 그 증거를 확연히 엿볼 수 있다. 심지어 '나의 마누라'를 '우리 마누라'라고 부른다. 우리에게는 예사로운 말이지만, 알고보면 기가 막히는 말이다. 또, 한국어만큼 경어체가 발달한 나라는 전세계에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일이다. 그 경어체도 단계가 한 두 단계가 아니어서 외국인들은 이 경어체 때문에 한국어를 적절히 구사하는데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경어체가 발달한 원인은 한민족의 아부근성, 즉 노예근성이다. 물론, 이 경어체는 아부근성과 존경심의 동전의 양면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존경심은 서열에서 비롯되는 아부근성의 일면이다. 어쨌던 인간관계에..

이야기 2024.04.21

사상과 이념

사상이나 이념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세상은 결코 생각, 즉 상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세상은 결코 논리, 즉 이치대로 따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사상과 이념으로써 세상을 이끌려고 하거나 통제하려 드는 것은 신에게도 그런 능력은 없다. 그래서 그런 행위는 바벨탑을 쌓아서 신에게 도전하는 행위와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사상과 이념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투쟁의 도구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야기 2024.04.21

대한민국에 이민온 자유민주주의

듣자하니 유럽에는 이민자들이 사회문제인 모양이다. 유럽은 노동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옛식민지에 대한 빚을 갚기 위해서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였다. 이민 1세대는 당사국에 대한 고마움으로써 별 문제없이 잠자코 살아왔으나 오히려 사회에 동화되리라고 여겼던 2세대, 3세대가 문제가 되고 있다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를 버리지 못함으로써 사회에 동화되기는 커녕 집단을 이루어서 유럽의 당사국에 대해서 문화충돌을 일으키고 사회복지혜택을 많이 받으면서도 도리어 불만을 행동으로 나타내고 있다 한다. 결국, 민족의 문화와 생활습관은 타국에 이민을 와서 몇 세대가 지나도 좀처럼 동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하겠다. 한반도 땅에 자유민주주의가 이민온지 어언 70여년이 넘었다. 그런데 이 자유민주주의가 한반도..

이야기 2024.04.21

검찰독재

문재인 좌파정권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을 장악하였다. 입법, 행정, 사법, 교육, 노동, 환경, 언론,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장악한 것이었다. 유일하게 장악하지 못한 것이 검찰권이었는데, 이것만 장악하면 만사형통의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검찰권이 탐이난 것이다. 자,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강탈할 것인가.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수법, 즉 도덕 프레임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검찰에 독재프레임을 쒸우는 것이다. 자신들의 경험으로써 독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나서면 메뚜기 국민들이 멋도 모르고 뛰따라 나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본래 검찰은 독립기관으로서 수사에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으며, 다만 수사의 결과를 판사가 판단할 뿐이다. 말하자면 검찰권은 본래 기소독점권을 가진 독재권이다. 좌파들은 검찰로부터 ..

이야기 2024.04.16

일제강점기

대일본제국은 골수암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버린 대한제국을 수술대에 끌어다가 뉘어서 칼질을 하여서 살려냈다. 그랬드니 지금의 한국인들은 강제로 수술대에 올려서 칼질을 당하였다고 난리를 친다. 마치 물에 빠진 놈을 살려 놓았더니 보따리 찾는 격이다. 어떤 수술을 어떻게 받았는지 까마득하게 모르는 무지한 한국인들은 일정기라는 말을 개악해서 근래에는 일제강점기라 부른다. (말로써 지멋대로 포장하는 것이 한국인들의 특기다. 정당의 명칭을 1회용 휴지처럼 사용하는 대한민국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그 엄청난 수술비가 얼마나 들었는지는 꿈에도 알려고 하지 않은 채! 컴플렉스의 민족이 어떻게 일본의 은혜를 알겠는가. 극일이라는 것은 그 컴플렉스를 버리는 일이지, 그외의 다른 극일은 없다.

이야기 2024.04.16

이념화된 민주주의

자연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이기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모든 이념은 인위적이다, 그래서 인간본성을 거스르는 이념으로써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결국은 실패로 끝난다. 공산주의도, 주체사상도, 이념화된 민주주의도, 이념화된 종교도 끝내 실패하고 만다. 이념화된 민주주의가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이며 이념화된 신앙의 비근한 예가 바로 이슬람원리주의다. 운동권이 만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념화되고 말았다. 그들이 하는 짓은 비민주적이며, 다만 민주적인 척 할 뿐이다, 말로써! 덧붙이자면 무념이 답이다. 즉, 텅빔이다.

이야기 2024.04.16

사계의 대한민국

봄 나의 어린시절은 대한민국의 어린시절이었지 춥고, 배고픈 기나긴 보릿고개의 봄 그 광야에 말을 타고 나타난 초인이 있어 사람들을 독려해서 주린배를 어너지로 삼아서 뛰도록 했었지. 여름 독일의 광산과 병원들에서 고군부투하며, 열사의 사막에서 땀으로 목욕을 했었지. 그렇게 마련한 밑천으로 뜨거운 여름의 해빛 아래 경제벌레가 되어 죽도록 일해서 그 어린 대한민국은 세계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경제기적을 이룩하고 성인으로 성장해서 전세계인들을 놀라게 하고도 남았지. 가을 그러나 그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자 상황은 변하기 시작했다. 그 경제기적의 주인공들은 적폐로 낙인찍히고 그 공적의 훈장은 엉뚱한자들이 빼앗아 차지 하고 말았다. 바야흐르 세월은 흘러서 그 엉뚱한자들은 이 강토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

이야기 2024.04.16

일인지하의 민족

국민의 민생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좌파정치인들은 곧 피곤해진다. 그 수많은 국민들 중에서 어느쪽 국민들의 편을 들어줄 것인가. 이런 저런 국민들의 눈치를 보자면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좌파정치인들은 마음편한 국민, 즉 자유시민이 아니라 인민들 편에 서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얼마 못가서 그것 또한 피곤해진다. 아무 능력도 없는, 달랑 투표권 하나만 가진 인민들에게 표를 구걸하자니 꼴뵈기 싫어진다. 소위말하는, 입만 벌리는 제비새끼 같은 무능한 서민이 바로 그런 인민들이다. 그래서 만인지하의 피곤해진 좌파정치인들은 철권을 가진 한 사람을 선택한다. 이것이 예외없이 모든 사회주의국가가 독재국가로 전락한 원인이다. 인민을 위한다는 사회주의국가는 결국은 일인지하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런 유사한 일이..

이야기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