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 무엇이 신입니까? 색즉시공 공즉시색! 무엇이 공간입니까? 색즉시공 공즉시색! 무엇이 시간입니까? 색즉시공 공즉시색! 무엇이 행복입니까? 색즉시공 공즉시색! 무엇이 죽음입니까? 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은 누구입니까? 색즉시공 공즉시색! 침묵으로 가는 길 2023.08.03
無我 무아란 내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무아란 너와 나의 경계가 사라진 상태를 일컷는 말이다 무아란 세상과 나의 경계가 사라진 상태를 일컷는 말이다 즉, 梵我一如를 말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은 본래 존재하지 않드시 나도 본래 존재하지 않았다 我即是空 空即是我 色即是空 空即是色 침묵으로 가는 길 2023.06.07
신과 나 나는 없슴으로부터 와서 없슴으로 돌아간다 실재로는 나는 오고 감도 없다 나는 없슴이기 때문이다 없슴과 없슴 사이의 나는 흰색 스크린 위에 비치는 영상 즉, 허상이다 성신은 없슴이고 없슴이 성신이다 성영은 없슴이고 없슴이 성영이다 성자도 없슴이고 없슴이 성자다 그러므로 성.. 침묵으로 가는 길 2016.04.02
나는 누구인가? '나는 지금 밥을 먹고 있다' 지금 밥을 먹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나'가 밥을 먹고 있는가, 아니면 '몸'이 밥을 먹고 있는가 '몸'이 나인가, '나'가 몸인가 '나'란 무엇인가, 마음인가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닌 하나 즉, 몸마음이다 그러면 '나'는 몸마음인가 마음의 기원은 인간의 몸이 스스로.. 침묵으로 가는 길 2014.10.14
색즉시공 공즉시색 나는 그냥 이렇게 있슴이라 별처럼 형태도 없이 별처럼 말도 없이 별처럼 어두운 침묵의 밤에만 없는 듯 나타나는 나는 시공을 넘어서 여기에도 있고 저기에도 있고 여기에도 없고 저기에도 없고 색즉시공 공즉시색 침묵으로 가는 길 2014.09.10
참나 참나 . . 사람들은 스러져 가는 이 나무와 같은 육체와 그 육체의 대뇌에 깃드는 마음을 나로 생각하고, 그 생각으로 자신을 한계짓는다 참나는 그 생각이 사라진 침묵의 공간을 일컷는 말이며, 그 공간이 바로 至福이다 色卽是空 空卽是色 침묵으로 가는 길 2014.08.15
색즉시공 공즉시색 梵은 없다, 我도 없다 그래서 범과 아는 하나다, 梵我一如이다 神은 전우주의 모든 것이다. 그래서 神 또한 별도의 존재가 아닌 '없다'이다 범, 아, 신, 진리, 등 이런 모든 것은 없다, 그 없슴이 범, 아, 신, 진리 등이다. 모든 것이 사라지고 뒤에 남는 것은 텅빈 침묵만 남는다 색즉시공 공.. 침묵으로 가는 길 2013.10.21
색즉시공 공즉시색 나의 사랑은 대상과 관계 없는 온유한 사랑이며, 그것은 바로 침묵이다 나의 행복은 대상과 관계없는 지복스러운 행복이며, 그것은 바로 침묵이다 나의 자유는 대상과 관계없는 걸림없는 자유이며, 그것은 바로 침묵이다 사랑, 행복, 자유 등 이 모든 것은 침묵이며, 침묵에서 사랑, 행복,.. 침묵으로 가는 길 2013.04.11
나 점은 있다 그러나 실재로는 없다 '나'는 있다 그러나 실재로는 없다 나는 '있슴'이다. 그러나 그 '있슴'은 '없슴'으로 인한 '있슴'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있슴이 없슴이며, 없슴이 있슴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