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50

검찰독재

문재인 좌파정권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을 장악하였다. 입법, 행정, 사법, 교육, 노동, 환경, 언론,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장악한 것이었다. 유일하게 장악하지 못한 것이 검찰권이었는데, 이것만 장악하면 만사형통의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검찰권이 탐이난 것이다. 자,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강탈할 것인가.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수법, 즉 도덕 프레임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검찰에 독재프레임을 쒸우는 것이다. 자신들의 경험으로써 독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나서면 메뚜기 국민들이 멋도 모르고 뛰따라 나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본래 검찰은 독립기관으로서 수사에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으며, 다만 수사의 결과를 판사가 판단할 뿐이다. 말하자면 검찰권은 본래 기소독점권을 가진 독재권이다. 좌파들은 검찰로부터 ..

이야기 2024.04.16

일제강점기

대일본제국은 골수암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버린 대한제국을 수술대에 끌어다가 뉘어서 칼질을 하여서 살려냈다. 그랬드니 지금의 한국인들은 강제로 수술대에 올려서 칼질을 당하였다고 난리를 친다. 마치 물에 빠진 놈을 살려 놓았더니 보따리 찾는 격이다. 어떤 수술을 어떻게 받았는지 까마득하게 모르는 무지한 한국인들은 일정기라는 말을 개악해서 근래에는 일제강점기라 부른다. (말로써 지멋대로 포장하는 것이 한국인들의 특기다. 정당의 명칭을 1회용 휴지처럼 사용하는 대한민국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그 엄청난 수술비가 얼마나 들었는지는 꿈에도 알려고 하지 않은 채! 컴플렉스의 민족이 어떻게 일본의 은혜를 알겠는가. 극일이라는 것은 그 컴플렉스를 버리는 일이지, 그외의 다른 극일은 없다.

이야기 2024.04.16

이념화된 민주주의

자연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이기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모든 이념은 인위적이다, 그래서 인간본성을 거스르는 이념으로써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결국은 실패로 끝난다. 공산주의도, 주체사상도, 이념화된 민주주의도, 이념화된 종교도 끝내 실패하고 만다. 이념화된 민주주의가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이며 이념화된 신앙의 비근한 예가 바로 이슬람원리주의다. 운동권이 만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념화되고 말았다. 그들이 하는 짓은 비민주적이며, 다만 민주적인 척 할 뿐이다, 말로써! 덧붙이자면 무념이 답이다. 즉, 텅빔이다.

이야기 2024.04.16

사계의 대한민국

봄 나의 어린시절은 대한민국의 어린시절이었지 춥고, 배고픈 기나긴 보릿고개의 봄 그 광야에 말을 타고 나타난 초인이 있어 사람들을 독려해서 주린배를 어너지로 삼아서 뛰도록 했었지. 여름 독일의 광산과 병원들에서 고군부투하며, 열사의 사막에서 땀으로 목욕을 했었지. 그렇게 마련한 밑천으로 뜨거운 여름의 해빛 아래 경제벌레가 되어 죽도록 일해서 그 어린 대한민국은 세계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경제기적을 이룩하고 성인으로 성장해서 전세계인들을 놀라게 하고도 남았지. 가을 그러나 그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자 상황은 변하기 시작했다. 그 경제기적의 주인공들은 적폐로 낙인찍히고 그 공적의 훈장은 엉뚱한자들이 빼앗아 차지 하고 말았다. 바야흐르 세월은 흘러서 그 엉뚱한자들은 이 강토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

이야기 2024.04.16

일인지하의 민족

국민의 민생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좌파정치인들은 곧 피곤해진다. 그 수많은 국민들 중에서 어느쪽 국민들의 편을 들어줄 것인가. 이런 저런 국민들의 눈치를 보자면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좌파정치인들은 마음편한 국민, 즉 자유시민이 아니라 인민들 편에 서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얼마 못가서 그것 또한 피곤해진다. 아무 능력도 없는, 달랑 투표권 하나만 가진 인민들에게 표를 구걸하자니 꼴뵈기 싫어진다. 소위말하는, 입만 벌리는 제비새끼 같은 무능한 서민이 바로 그런 인민들이다. 그래서 만인지하의 피곤해진 좌파정치인들은 철권을 가진 한 사람을 선택한다. 이것이 예외없이 모든 사회주의국가가 독재국가로 전락한 원인이다. 인민을 위한다는 사회주의국가는 결국은 일인지하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런 유사한 일이..

이야기 2024.04.14

좌팔뜨기

좌파지지자들은 이번 22회 총선을 자신들의 승리라고 여기겠지만, 사실은 좌파정치인들의 승리다. 알고보면 이번 총선은 좌파지지자들이 자신들의 눈을 스스로 찔러버린 꼴이다. 사실 좌파지지자들은 좌팔뜨기들이다. 사팔뜨기보다 시력이 휠씬 못한 좌팔뜨기다. 시력이 나쁜 좌팔뜨기들에게는 더듬는 지팡이가 필요하다. 말하자면, 자신들을 이끌어줄 지도자동지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좌팔뜨기들은 좌파지지자가 된 것이다. 어쨌던 민생을 책임져 준다고 하니까 그들에게는 자유를 저당잡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야기 2024.04.14

선악과 승자

아인슈타인은 물질과 에너지가 하나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E=mc*c 그렇드시 선과 악도 구분하지 마라, 둘 다 힘일 뿐이니. 일찌기 ABBA는 노래했다, 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를 선악으로 판단하려들지 말고 패했으면 상대방을 존중할 줄도 알아라. 그들은 단지 이기는 방법을 알았을 뿐이고, 보수는 그 방법을 몰랐고, 또 그런 능력도 없었으니 결국 힘이 부족했을 뿐이다. 스탈린, 마오쩌둥, 김일성, 카스트로, 푸틴, 시진핑, 등은 모두 승자다. 인민들을 딛고 밟아서 성공한 사나이들이다. 우주는 에너지에 의해서 운동하드시 인간세상 또한 힘에 의해서 움직인다. 일찌기 성자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했다. 그말은 아무런 관념없이, 특히 선악의 관념없이 보라는 말이다. 그래서 신..

이야기 2024.04.14

루비콘강을 건넌 대한민국

루비콘강을 건너서 공화정을 무너뜨리고 무력으로써 황제가 된 카이사르 민주주의체제를 압살하고 선전선동으로써 독재자가 된 히틀러 공산주의를 파기하고 주체사상으로써 어버이수령이 된 김일성 사회민주주의를 장악하여 정치력으로써 전체주의자가 된 푸틴 루비콘강을 건넌 한민족은 과연, 자유민민주주의를 내버리고 사회민주주의로 가려고 하는가. 그것이 자유의 책임이 두려워서 주체적으로 더불어살자는 민족의 운명이런가.

이야기 2024.04.13